세이브더칠드런 고액후원자 그룹에 두 명의 365mc 대표원장이 한 번에 이름을 올렸다.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과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이 올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발족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너스클럽은 3000만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후원하기로 약정해 나눔 활동을 한 후원자 모임이다. 김 대표원장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일정금액 정기후원을 하다 2016년 첫 아이를 출산한 계기로 딸의 출산일인 11월 11일에 맞춰 매년 1111만원을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그 결과, 누적 후원금 5040만원에 도달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스쿨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스쿨미프로젝트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아동들에게 도서와 책 읽기 프로그램 ‘북뱅크’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 대표원장은 “먹고 사는 것이 풍족해질 때까지 교육이나 문화 지원을 뒷전으로 미뤄선 안된다”며 “교육은 생존을 넘어선 행복을 결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서아프리카 교육 지원에 대한 후원 계기를 밝혔다. 소재용 대표원장 역시
한낮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이 찾아왔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물론 신발도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주말이나 퇴근 후, 가벼운 외출을 할 때 맨발에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신발을 신음으로써 내 발이 편하다고 그것이 바로 발 건강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슬리퍼나 샌들은 발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상처가 나기 쉬운 데다가 외부 충격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발에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은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으로 연결된 끈과 같은 두꺼운 조직으로 발의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모양을 유지하며 보행 중에 몸이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슬리퍼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여름 신발은 밑창이 얇고 딱딱하다.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대신 흡수해주지 못하고 그대로 발 바닥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에 손상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족저근막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족저근막염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방치해두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발을 내딛고 몇 걸음 걸을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에
365mc병원과 ㈜인바디가 지방흡입 특화 체지방 분석 시스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서울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지방흡입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에 특화된 체지방 분석 시스템을 공동 연구하게 된다. 지방흡입수술/람스 전후 부위별 체지방 변화추이 및 신체 체지방,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등의 객관적 수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방흡입 수술 전 고객 맞춤 개별화 수술 계획 수립 및 과학적 후관리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우리 손목에는 작은 터널이 있다. 보통 수근관이라고 불리는 이 터널에는 무려 9개의 인대와 1개의 신경이 지나간다. 이 터널이 어떠한 이유로 좁아지게 되면 그 안에 같이 있던 신경이 눌리게 된다. 신경이 눌리면 손에 감각이 떨어지고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황까지 이르기도 한다. 손동작은 점점 둔해지고 바느질같은 정교한 동작을 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손목터널증후군은 정확한 발병 원인을 알 수 없다. 손목터널을 좁힐 수 있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화이트칼라의 병'으로 인식됐다. 사무직의 특성상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래 잡고 있어야 하며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밖에 없고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며 증상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통념과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은 '화이트칼라'(사무 근로자)보다 '블루칼라'(육체 근로자)에서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된 노동자보다 반복적인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의 손목이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마이크로소프트 1위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클루커스와 지난 29일 MOU를 체결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미래를 이끌 키워드다. 365mc는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끊임없이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의료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의료기관으로, 지난 2018년 3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의 IT전문가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데이터분석 시스템 및 스마트 병원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의료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 병원 업무의 효율화를 이루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선 디지털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이 불가피하다"며 "클라우드 대표 기업 클루커스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의료와 IT의 융합 기술을 통해 선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혁신해 나
한국인은 가능하지만 서양인에게는 어렵고 생소한 자세들이 있다. 좌식 생활을 주로 하는 한국인과 달리 입식 생활을 하는 서양인에게 익숙하지 않기도 하지만 해부학적으로 관절의 모양 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관절의 운동범위가 달라 한국인만 가능한 특정 자세가 있다. 대표적으로 쪼그려 앉기와 가부좌 자세가 있는데, 무릎을 지나치게 구부려 관절의 부담이 가중돼 습관적으로 취하면 무릎 건강을 해치기 쉽다. ◆ 쪼그려 앉는 ‘아시안 스쿼트’, 슬개골 연골연화증 유발 유튜브에 ‘아시안 스쿼트(Asian squat)’를 검색하면 서양인이 쪼그려 앉기에 도전하며 쩔쩔매는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닥에 발꿈치를 완전히 붙이고 쪼그려 앉는 동작이 서양인들에게 어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자주 하는데, 서양인보다 관절 운동 각이 더 크기 때문에 다양한 자세를 취하더라도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쪼그려 앉았을 때 무릎에 쏠리는 하중으로 관절이 빨리 망가질 수 있다. 무릎 앞쪽에는 무릎을 움직일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슬개골이 있는데,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지면 슬개골을 압박하는 힘이 함께 증가한다. 쪼그려 앉을 때는 무릎이 128도 정도로 크게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히 일어나는 증상으로, 신체에 산소와 혈액을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게 되면, 심박이 과하게 뛰거나 느리게 뛰면서 부정맥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킹파하드 왕립병원 심장센터 아마드살라헤르시 박사팀은 부정맥의 경우 수면무호흡증과 연관성이 깊다는 것을 밝혀냈다. 400명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연구한 결과 이중 18%가 서맥, 2%의 심실 빈맥, 11%의 부비동 정지, 8%의 방실 차단, 19%의 빈번한 심실 수축 등 48%의 환자에게서 부정맥 증상이 발견된 것이다. 심장근육이 수축 이완 운동을 하려면 전기자극이 필요한데, 심장은 자발적으로 전기신호를 내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한다. 부정맥은 이런 체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다. 정상인의 맥박은 분당 60~100회 정도인데, 이보다 지나치게 느리거나 빠를 때, 맥박이 불규칙적일 때 부정맥으로 진단하게 된다.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은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하거나, 전극도자절제술 혹은 약물치료 등의 치료방법들이 있다. 다만,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부정맥의 경우 부정맥시술을 한다고 해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우선적으로 대표적인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비 성형외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남구청에 손 세정제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글로비 성형외과는 지난 20일 강남구청에 손 세정제 1000개를 기부하는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되는 손세정제는 글로비 성형외과가 자체 개발한 ‘지테라 세이프 핸드클리너’ 제품으로, 강남구청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대해 병원 측은 "하락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을 모두가 신경 쓰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생활 방역이 중요한 이 시점에 지역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등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 밖으로 쉬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회사와 집을 오가는 가운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만 있는 데다가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척추 근처에는 ‘코어 근육’이라고 불리는 근육들이 있다. 이 코어 근육들이 척추뼈를 받쳐주면서 허리 디스크에 걸리는 부하를 나누어 받는다. 그런데 이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에 무리가 온다. 여기에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더 크게 가해지면서 디스크 파열이나 퇴행성 변화가 찾아오기도 한다. 따라서 요즘 같은 때에는 특히 더 신경써서 허리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 장철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사람의 허리는 25개의 척추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뼈들은 질긴 섬유조직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척추뼈 주위에는 척추세움근 등 다양한 근육들이 둘러싸고 있다”며 “허리 근육을 중심으로 한 중심근육을 잘 관리하면 디스크 퇴행성 변화나 파열 등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원장은 허리 통증을
지방흡입 후 맞춤형 식단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식이영양상담센터가 인천에 오픈했다.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글로벌365mc인천병원에 지방흡입 특화 식이영양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전, 부산, 대구에 이어 365mc의 다섯번째 식이영양상담센터가 인천에 자리하게 됐다. 365mc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방흡입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수정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비만의학 의료기관 중에서 식이영양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365mc가 유일하다. 특히 식이영양상담센터의 이용 고객은 스마트 어플 식사일기를 통해 자신의 하루 식단과 물 섭취량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과 수분 섭취량,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식이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