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오일이라고 하면 요리할 때 쓰거나, 겨울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오일을 몸에 바른다거나 매일 아침 숟가락으로 떠먹는다는 이를 접하면 의아해하거나 신기하게 바라보곤 하는데, 최근에는 오일의 긍정적인 기능이 알려지면서 오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일 중에서도 요즘 가장 각광받는 오일은 단연 코코넛 오일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닥터 브로너스와 같은 유기농 브랜드에서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오일을 단순한 지방으로만 생각을 해 몸에 해롭다는 편견을 갖고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 오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일반적으로 오일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 사
경동맥내중막두께가 두꺼울수록 치매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팀은 뇌졸중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 ‘Stroke’ 최신호에 “경동맥내중막두께가 두꺼울수록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는 경기도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48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0.1mm 두꺼워질수록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위험성은 25% 가량 높아졌다. 같은 연구에서 혈중콜레스테롤, 혈압, 인슐린저항성, 혈관탄력성 등과 같은 또 다른 위험 요인도 분석대상이 되었으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위험성에 대한 유의한 연관성을 드러낸 것은 오직 경동맥 내중막 두께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뇌혈관질환의 중대 지표 경동맥내중막두께, 두꺼우면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감이조아(주)(경북 청도군 소재)가 제조한 ‘감막걸리’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16일 이후로 표시된 모든 ‘감막걸리’ 제품이다. 회수 제품 내역제조업체명(소재지)제품명 유통기한감이조아(주)(경북 청도군)감막걸리’15.07.16. 이후로 표시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회수 대상 제
세노비스가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존보다 강화된 3-in-1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리플러스’를 출시한다. 세노비스 ‘트리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현대인의 필수 영양소인 멀티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까지 한 캡슐에 꽉 채워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2010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 3백80만팩을 돌파, 1분에 하나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대세 비타민’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트리플러스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활력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을 6배 강화하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2배 강화했다. 또한 엽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2을 추가해 비타민 11종, 미네랄 6종, 오메가-3 500mg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총 18종의 영양소를 한 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세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송학식품이 부적합 성적서를 적합으로 조작하고, 제품 포장지를 바꿔치기하여 품목제조정지 기간 중 제품을 생산하는 등 「식품위생법」위반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ACCP 인증이 취소되면 ㈜송학식품은 떡, 떡볶이 등 떡류 제품의 제조·판매가 금지된다.참고로 떡류의 경우 HACCP이 ‘14년부터 ’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적용되는 품목으로서 HACCP 인증을 받지 않으면 제품 제조·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또한, 품목제조정지 기간 중 제품을 제조‧판매한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모든 식품의 제조·판매 등 일체의 영업행위를 정지하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송학식품이 생산한 떡류 제품을 수거하여 대장균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내 학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저분자 신약개발 스크리닝 프로그램’ 공모에 학계가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공모에 지원한 연구진들은 신약 후보물질을 찾기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저분자 신약개발 스크리닝 첨단시설 및 연구소 고유의 노하우를 이용하게 된다. 국내 학계와의 굳건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총 7개의 과제를 초빙하게 된다.공모 지원자들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방문하여 스크리닝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지원자들은 항바이러스, 알츠하이머, 항암제 및 자폐증과 같이 다양한 연구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소속 학교는 연세대학교, 충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카이스트 등이다. 7개의 연구프로젝트는 한국파스퇴
무더위가 지속되는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갈증과 더위를 식혀줄 청량 음료로 탄산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웰빙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는 열량,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등을 함유하지 않아 다이어트 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올 여름에는 탄산수를 활용해 나만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탄산수는 무색, 무당의 성격을 지녀 음료뿐만 아니라 칵테일 등 믹싱주의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탄산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제품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 ‘초정탄산수’와 ‘쁘띠첼 미초’의 썸 타는 환상 레시피 최근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의 웰빙 탄산수 브랜드인 ‘초정탄산수’는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와 두 제품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며 면역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름철은 더위, 장마 등으로 인해 신체 리듬이 쉽게 깨지고 면역력 또한 평상시보다 현격하게 떨어진다. 이 시기를 보다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몸 속부터 튼튼한 면역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체 면역세포의 70~80%가 분포해있는 장 건강을 돌보는 것이 급선무. 이제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있듯 면역 증강에 효과적인 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균총 밸런스를 맞춰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덥고 습한 여름철, 효과적인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는 외부환경(온도, 습도, 공기)에 잘 견딜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산균이 외부환경과 소화액(위산, 담즙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에 코팅을 입히지 않은 일명 ‘누드 유산균’의 경우 제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4년 국내 식품 등 생산실적이 49조5,306억원으로 ‘13년(47조3,878억원)보다 4.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비교적 신속하게 반영하는 제품들인 커피(19.6%), 주류(15.2%), 빵 또는 떡류(13.2%), 음료류(10.8%) 등의 생산이 늘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품 등 생산실적은 국내 전체 제조업 국내총생산(GDP) 대비 12.07%를 차지하였으며, 5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식품 등 생산실적 중 가공식품의 생산실적은 41조5,808억원으로 전년(39조8,504억원)에 비해 4.3% 증가했고, 기구 및 용기·포장은 6조1,503억원, 식품첨가물은 1조7,9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2%, 14.1%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식품 등 생산실적은 ‘10년 34조5,482억원, ‘11년 40조3,182억원, ‘12년 43조4,783억원, ‘13년 47조3,878억원, ‘14년에는 49조5,306억원으로
# 직장인 김모(32)씨는 최근 들어 아침 시간이 바빠졌다. 작년과 다르게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서인지 올해 초부터 유달리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고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다. 이런 컨디션은 출근 이후에도 지속되었고 점심 식사 후에는 몰려오는 졸음과 함께 업무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체력적 한계를 느끼게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아침 운동. 하지만 주말에 휴식을 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도 예전과 같은 컨디션을 회복 하기에는 역부족인 듯 하여 고민스럽다.아침 일찍 출근하여 과도한 업무, 야근으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낄 때가 많다. 이러한 피로가 누적되다 보면 업무의 집중력 및 향상성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도 없어진다. 즉, 개개인이 가진 에너지를 하루 종일 유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배터리가 떨어질 때까지 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