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임상연구원(대표 허찬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산업육성플러스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업으로 참여한다. 연구개발 과제명은 '멀티 임피던스 매칭 기술 기반의 6.78Mhz RF Needle 및 인젝션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이며, 주관기업은 ㈜메디코슨(대표이사 원철희)이, 공동연구개발기업으로는 한국비임상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과제의 총 사업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로 약 21개월이며, 과제 규모는 총5억6000만 원 수준이다. 메디코슨은 세계최초로 하이푸(HIFU)와 고주파 기술을 하나의 기기에 결합시시켜 자극과 재생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 홈케어 미용기기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으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미국, 홍콩, 독일, 호주, 캐나다 등 10여개국의 수출을 이어가며 전 세계 미용시장에 진출하고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클린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가 브랜드 론칭 2달 만에 피부 진정 라인 신제품의 9차 완판을 달성했다고 1일(화) 밝혔다. 헤브아는 유한건강생활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피부 진정 원료 ‘헤브아렉스™’를 주원료로 활용하는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클린 뷰티 브랜드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6월 1일 헤브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헤브아 비밀초 헴프스템 카밍 세럼’과 ‘헤브아 헴프스템 카밍 토너패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들은 여름철 빠른 피부 진정 효과에 힘입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2달 만에 진행했던 프로모션 모두 전량 품절의 성과를 이뤄내며 ‘9차 완판’의 쾌거를 달성했다. 첫 번째 완판은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에 달성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한건강생활은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 공식 온라인 몰인 뉴오리진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누구보다 빠르게 가장 먼저 헤브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신규 브랜드 론칭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준비된 수량이 단 2시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세니젠(대표이사 박정웅)이 KB제23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세니젠은 오늘(31일) KB제23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합병가액은 8339원, 합병비율은 1대0.2398369다.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중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면 11월에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에 설립된 세니젠은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한 진단 및 분석, 살균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식품안전 전문기업이다. 식중독균, 바이러스 등 정확한 미생물 검출을 위한 식품안전 및 차세대 분자진단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PCR 분자진단제품 ‘제네릭스(Genelix)’를 출시해 대기업 식품연구소, 시험분석기관, 정부 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NGS) 기반의 One-Stop 식중독균 대량진단 특화제품 ‘제넥스트(GeNext)’ 상용화도 마쳤다. 식중독균 검출한계가 존재하는 일반배지 시험법과 달리 자체 보유 기술력을 통해 분석 정확도와 다중 진단에 성공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지난 1월에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도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팬오믹스 통합 분석 솔루션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 서비스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팬오믹스(Pan-omics 다차원-오믹스)는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 유전체학(Genomics)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영역이다. PASS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팬오믹스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목적에 맞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 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Bertis Bioscience)의 클리아랩(CLIA LAB) 시설과 질량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전문인력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질환 연구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단백체 발굴 연구에 나스닥 상장사 프로테오믹스 분석 플랫폼 기업 씨어(Seer)의 프로테오그래프(Proteograph
스마트윈도우(PDLC) 제조 스타트업 뷰전(대표 윤희영)이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액 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참여했다. 뷰전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PDLC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시설 추가와 인력의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뷰전은 투명/불투명 조절 및 UV/IR을 반사할 수 있는 PDLC 필름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기존 PDLC의 한계점(지속적인 전력 사용, 낮은 불투명도, 낮은 양산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 소모 없이 불투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과 높은 측면 투명도(85% 이상)를 구현하였고 생산 단가를 크게 낮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요 사업 방향은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 대한 PDLC 필름 판매를 포함, 상점들의 일반 유리창에 점착된 PDLC 필름에 빔 프로젝터를 조사하여 새로운 형태의 영상 스크린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뷰전 플레이’를 통해 신개념의 광고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최근 뷰전은 베트남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여 현지 투자자와 함께 조인트 벤처 설립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을 포함한 동
SYM헬스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비대면 의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 신설한 사업으로 12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SYM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은 비대면 의료분야의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임상과학 기반의 근골격계 질환 감별 기능 구현, 사용자 인터페이스 고도화, 검진시스템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2023년 3월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KAIST 출신 연구원들과 15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재활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SYM헬스케어는 국내 최초 재활 교육플랫폼인 ‘메드쉐어’를 운영하며, 4D 동작분석기반 AI 근골격계 건강검진 및 디지털 치료제 솔루션 ‘4DEYE’를 개발하고 있는 혁신 성장형 벤처기업이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 김영진 은행장이 현재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미국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이하 AACC)’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해왔다. 2023 AACC는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대회이자 박람회로,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와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AACC는 매년 제출되는 초록 중에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Distinguished Abstract Winners’를 선정 발표한다. 올해 우수포스터상은 총 780 여 개의 초록 중 24건이 선정됐다. 김영진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는 ‘Monitoring SARS-CoV-2 Subvariants for Evaluation of the Diagnostic Kit’s Annealing Site using Nanopore Sequencing’라는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 SCL 관계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진단 키트 고도화를 위한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 프록시헬스케어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로 인증 취득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프록시헬스케어는 정부로부터 금융, R&D, 수출,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되었다.
휴온스그룹의 토탈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베트남 산업단지개발 국영기업 비그라세라(Viglacera)와 공장 구축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휴엠앤씨는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의료용 및 미용 목적의 주사제 수요를 위해 약 20억원을 출자하여 베트남 타이빈성에 4500평 규모의 의료용기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베트남 공장은 4500평 규모로 법인설립 직후 설비투자를 단행해 1차적으로 2025년까지 연간 약 5,000 만 바이알, 8,000만 카트리지, 5,000만 앰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 국내 생산분의 60%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추가로 갖추게 된다. 휴엠앤씨는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력을 갖춘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구축해 바이알, 카트리지, 앰플 등 의료 용기 품목의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공장이 들어설 타이빈성은 하이퐁 항구와 가까운 경제 특구 지역으로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블루팜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 사전주문 할인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정식 출하 전 한달간 독감백신 사전주문 이벤트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았었다. 올해는 7월 24일부터 시작해 행사에 하루만에 10억원(약 6만도즈)의 독감사전주문이 몰렸다. 이는 전년 대비 2배를 넘는 수준이다. 독감예방접종은 통상 9월 중순에서 10월 초 접종이 시작된다. 제약사와 유통사들은 이에 맞춰 7~8월에 국가검정절차를 진행하고 8월말부터 유통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달 빨리 진행되는 블루팜코리아의 독감백신 사전주문 행사는 주문수요가 몰리고, 냉장배송차량 확보가 어려운 시즌을 피해 조금 일찍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주문수량에 따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독감백신을 판매하며, 20만원 상당의 의료소모품 쿠폰 증정, 지정일 배송이나 분할배송 등 추가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독감유행주의보는 역대 최장기간인 열달째 해제되지 않고 있고 코로나19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주 발표된 질병청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약 2만8천 명 정도이며, 독감 의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