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9회 2022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1년간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새로운 실적을 달성한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에 프로테옴텍은 매년 새로운 수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수출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는 100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하며 바이오 업체로써 쉽지 않은 결실을 맺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테옴텍은 지난 5년간 판매 국가 수 및 판매 대리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세계 약 50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지난달 29일 JW 메리어트호텔반포에서 ‘가려운 피부 보호제 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 출시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의 최신 지견과 ‘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에 최초 적용된 아모레퍼시픽의 독자개발 특허성분인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subfamily, member 1) 길항제 아시바트렙(Asivatrep)’의 임상적 효능을 공유하고 가려움 매커니즘과 임상 사용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박천욱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김혜원 교수의 ‘피부 질환과 가려움 치료의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 센터장의 ‘아시바트렙 개발 경위’ ▲서울아산병원 원종현 교수의 ‘아시바트렙의 아토피 2b, 3상 임상 결과’ ▲서울대학교병원 이동훈 교수의 ‘아시바트렙의 소아 임상 결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의 조소연 교수의 ‘아시바트렙의 주사 등 피부 질환 적용 가능성’ 순서로 진행됐다. 아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늘부터 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리는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인 제6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2’(KDDW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DDW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명의 학자와 300여 명의 국내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이 36개의 심포지엄 세션과 학회 간 융합 세션(Combined Session)에 참가해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젊은 연구자를 위한 PG(Postgraduate) 과정과 직접 체험이 가능한 핸즈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in Colonoscopy Practice)의 활용’을 주제로 올림푸스가 후원하는 런천 심포지엄(Luncheon Symposium)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종근당건강 신한은행 메타버스 시나몬(shinamon) 헬스케어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종근당건강은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의 2차 베타 오픈 기간 동안 입점하여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나몬은 2차 베타 오픈 기간 동안 8만 7천여 명의 누적 사용자 수를 기록했으며 종근당건강 메인존과 미니게임존을 통해 건강 상식과 메타버스 전용 특가 혜택을 제공,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대에 거쳐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종근당건강은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2월 10일까지 종근당건강 신한은행 메타버스 시나몬 헬스케어존을 운영한다. 종근당건강의 인기 제품 락토핏, 프로메가, 아이클리어, 코어틴, 올앳미, 아임비타 총 여섯 가지 라인이 입점되어 있으며 종근당건강의 제품 특징을 살린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건강상담존도 구축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운영되는 건강상담존에서는 약사와의 일대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건강 상태 및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종근당건강에서
GE 헬스케어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례 학술 회의에서 환자 치료 결과 개선 및 의료 시스템 효율성 증대를 위한 40여개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의료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더서 GE 헬스케어는 전세계의 의료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GE 헬스케어의 피터 아두이니(Peter Arduini)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솔루션과 임상적 전문성의 최상의 조합을 기반으로, GE 헬스케어는 통합 데이터, 분석 및 장비를 통한 임상 및 운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 GE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속에서 GE 헬스케어는 환자의 접근성 확대, 역량과 효율성 개선 및 정밀 진단의 발전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헬스케어 산업이 전체적으로 변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뷰노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와 AI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본에이지™에 이어 대만 내 세 개의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만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의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수초 내 제시한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지난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뷰노는 지난 해 현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만 최대 종합 의료기업 CHC헬스케어그룹의 의료기기 판매 전문성과 노하우, 다양한 현지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뷰노메드 솔루션의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CHC헬스케어그룹은 1977년 설립 이후 아시아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SNU서울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 서상교)은 이번 마코 도입으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 모두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개원해 관절·족부·수부·척추·내과 분야별 특화 병원을 설립으며, SNU서울병원 의료진은 경험을 쌓은 ‘검증된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총 13명의 의료진의 수술 전·후 협진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엑스큐어 주식회사(대표 정우천)가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영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인 웰 메디칼(Wel Medical Ltd.)과 AED IoT 기능성 캐비닛의 총판 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엑스큐어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2’에 참가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MOU를 체결한 웰 메디칼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와 영국심장재단(BHF)에 AED를 납품하는 등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주 시장에 AED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엑스큐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 메디칼과 함께 AED 기능성 보관함(제품명 ‘XAFE’)을 유럽 전역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웰 메디칼의 공급망을 이용해 미국 시장에 맞는 제품 세분화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린다.
에이스메디칼㈜(대표:이종우)는 독일 ‘MEDICA2022(이하 메디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독일 메디카전시회는 70여개 국가의 3,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전 세계 46,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에이스메디칼은 올해 메디카전시에서 이번 전시회에 의약품주입펌프 AutoFuserK, 혈액 및 수액 가온장치인 AceWarmingSystem, 의약품 자동유량조절장치인 AutoClamp, 마취가스 가온가습회로인 MegaAcerkit 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MegaAcerKit는 마취가스의 가온가습 기능뿐만 아니라 회로장치에 수액라인을 결합하여데워진 수액을 정맥을 통해 주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회로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가산급여 치료재료로 지정된 제품이다.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이하 캐논 메디칼)가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참가한다. RSNA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규모 방사선학회로, 매년 컨퍼런스를 열어왔다. 캐논 메디칼은 올해 RSNA 2022가 대면 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방문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면 한편,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버츄얼 익스피리언스(Virtual Experience)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캐논은 전시 부스, 현장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임상 부문의 안정성 등 의료진의 자신감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진정한 의미의 환자 중심 설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0일에는 런치 앤 런(Lunch & Learn)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심포지엄에는 하이브리드 Angio-CT(4D CT) 부문의 선구자 야수아키 아라이(Yasuaki Arai) 교수를 비롯해 S. P. 카바(Sanjeeva P. Kalva) 박사, D. K. 칼라(Dinesh K. Kalra)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