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허가 규제를 개선하고 다수 제품들에 대한 허가를 승인하면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기기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용 인공지공(AI) 스타트업 ‘피노맥스(PhenoMx, 대표 김한석)이 중기부 정식 등록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는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의료 분야 ‘AI 의료기술’ 고도화가 가능케 되었다. 국내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서비스 확대가 목표다. 유방촬영술을 마친 유방암 검진 영상을 3초안에 유방암 전문의 수준의 진단 A.I.를 제공하는 유방 촬영기 A.I. S/W를 보유하고 있다. 고도화된 수익모델로 인허가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설립된 피노맥스는 서울대병원 외과 유방센터 임상교수로 재직했던 김한석 대표가 창업했다. 김한석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출신이다. 또한 GE의료기기 사업부(동아시아 성장전략 한국담당임원),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 임상연구 그룹장(삼성전자의료기기 임상연구 총괄, 촉탁직) 등을 거쳤다. 피노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가 오는 11월 29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2020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0이하 RSNA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영상의학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유수 국가의 판매 허가를 받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노의 RSNA2020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 솔루션의 전시회로, 매년 5만명 이상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학문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106번째를 맞은 올해 RSNA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상(Virtual)으로 발표세션 및 전시를 진행하며, 중부표준시(CST) 기준 11월 29 일 오전 8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한국시간 기준 11월 29일 오후 11시부터 12월 6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RSNA 2020에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뿐아니라 CE 인증 및 일
분자진단 전문업체 (주)코젠바이오텍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기부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인증) 1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3월, (주)코젠바이오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십자에 긴급 구호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를 통해 RCSV 1억 원 클럽에 함께하게 됐다. (주)코젠바이오텍이 기부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의료물품, 방역물품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됐다. (주)코젠바이오텍은 이번 기부 이전부터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며,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도 함께해오고 있다. .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광대뼈 재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를 통해 독자적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환자 맞춤형 골대체재 ‘이지메이드(Easy-made)’의 임상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Materials’에 게재됐다. 뼈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뼈를 채취하고 가공해 이식하는 자가골 이식이 골드 스탠다드지만, 뼈 채취를 위한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는 등 단점이 존재한다. 그동안 티타늄 등 금속 소재의 이식재를 주변 뼈에 고정하는 대안이 나왔으나, 금속 소재의 특성으로 CT 등 영상학적 예후 분석 과정에서 반사 신호에 의한 판독 정확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시지바이오는 한국재료연구소의 윤희숙 박사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3D 프린팅 공정 기술을 이전받아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인공 광대뼈 이지메이드를 개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룡 교수팀은 골 결손으로 인해 안면 광대뼈 재건이 필요한 총 8명의 대상자에게 10개의 이지메이드를 적용했다. 연구진은 이지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106회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에 참가해, 폐 질환 및 유방암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RSNA는 1915년 처음 시작된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로, 전 세계에서 약 5만여 명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의료 영상시스템의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는 자리다.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RSNA 2020 루닛 온라인 부스 페이지 루닛은 지난 2016년부터 RSNA에 참여해 매년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단독 부스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사이자 세계적인 의료영상 기업인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섹트라(SECTRA)와 합작해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의 최신 버전 및 유방촬영술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닛 AI 솔루션은 파트너사의 제품에 탑재돼 소개되며, 각 부스에서 실제 판독에 활용되는 모습과 데모를 엿볼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자사 부스에서 소개하는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8월부터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 캠페인의 신규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하여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일기쓰기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 복귀에 대해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만큼 모바일 앱과 화상채팅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의 환자 및 가족 모임을 대상으로 10~20명 규모의 팀을 모집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 상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이를 함께 공유한다.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일기 주제와 미션, 리워드가 주어지며 의료사회복지사와 함께 화상 모임으로 만나 서로의
엔바이오니아(317870, 대표 한정철)는 지난 10월 ‘메디컬 진단키트용 흡습패드’ 특허 취득에 이어 ‘메디컬 진단키트용 검체패드 및 그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성능과 품질면에서 기존 글로벌 소재 기업의 제품 대비 동등 이상의 품질을 구현했다”며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출시 이후 내년 3월까지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했으며, 의료용 국산 소재의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외 여러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2차 대확산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진단키트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치료제 및 백신이 개발되어도 진단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바이오니아의 체외진단키트용 메디컬 소재는 ‘항원•항체검사’ 방식의 진단키트 패드에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외 유명 체외진단키트 전문업체에 공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와 관련된 메디컬 소재의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용 소재로 적용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복합소재의 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세계적인 암 연구 학술지인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이하 CCR)에 자사의 위암병리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GC AI™(VUNO Med®-PathGC AI™)에 대한 연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뷰노의 병리 연구팀과 GC녹십자의료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해당 연구는 전향적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솔루션의 우수한 성능 및 정확도를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CCR은 약 127개 국가, 4만 7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가 발행하는 공식학술지로서 혁신적인 암 임상연구논문 혹은 중개연구논문들을 출간하고 있으며, 암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 등에 대한 양질의 연구를 다룬다. 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위암병리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GC AI™의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정확도와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를 착수했다. 2019년 7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5개월간 위암 병리 검사 7,440건을 대상으로 설계된 전향적인 연구를 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 108860)가 신규 AI 고객센터 ‘Selvy AI for Contact Center(selvy.ai/aicontactcenter)’를 공개했다. ‘Selvy AI for Contact Center(셀비 에이아이 컨택센터)’는 고객들의 제품 주문, 결제, 배송, 환불 등에 대한 주요 질의 대응뿐만 아니라 보험, 은행 등 완전판매 여부 확인을 위한 아웃바운드 전화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AI 고객센터이다. 고객센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대화형 AI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따라 주문, 반품,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본인인증 등 고객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특화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통합적인 관리 및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AI 고객센터 도입 후 신규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고객이 직접 언어모델에 새로운 내용을 즉시 추가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감정 표현이 가능한 차별화된 브랜드 목소리로 콜센터 운영도 가능하다. 고객센터는 Selvy AI for Contact Center 도입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전화 업무를 ‘AI 상담사 셀비’가 분담함으로써 24시간 신속한 고객 응대
케미렌즈가 보급형에서 프리미엄급까지의 누진안경렌즈 종합 생산 능력을 보유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누진안경렌즈 시장은 프리미엄급 고가 제품은 해외글로벌사의 수입브랜드가, 보급형 중저가 제품은 국내사의 브랜드 위주로 각각의 경쟁을 벌여왔다. 케미렌즈는 10만원대 전후의 보급형(실속형) 제품에서부터 프리미엄급 누진렌즈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제품 개발 노력을 통해 완성형 종합 브랜드 생산 라인업 체제를 구축했다. 이로써 제품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고객들의 제품 선택 폭을 넓혀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케미렌즈의 국내외 타사 대비 누진렌즈 경쟁력 확보는 국내 안경원과의 다져진 탄탄한 영업유통 네트웍과 오랜 기간 연구개발 노력으로 수입브랜드 제품보다 우수한 고품질 프리미엄급 누진렌즈 개발 기술을 축적해온 덕분이다. 케미렌즈는 프리미엄급 ‘매직폼 MF-ST’와 `매직폼 MF-XT’ 누진렌즈를 개발해 수입 브랜드 일색의 프리미엄급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업계의 평가다. 올 하반기에 출시된 ‘매직폼 MF-ST’는 울렁증과 왜곡 현상을 최소화시킨 인공지능적 디자인 설계 공법을 적용해 고도수의 노안 착용자도 시야 폭이 넓고 맑은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