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기업택배(B2B)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 이상 택배서비스평가 A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번 2022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간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 택배 업체 13개(C2C, B2C)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 택배 업체 10개(B2B)로 구분하여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 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고객(고객사)의 신뢰도, 정보시스템의 우수성, 응대의 친절성 및 적극성과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수준 등이 평가되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전문 계열사로 1983년 7월 출범하여 2023년 40주년을 맞이했다.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유통품질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가 북경써니커뮤니케이션테크놀러지, 리처스아이엠지와 함께 북경 다싱구에 합자회사 베이징 민홍 바이오테크놀로지(Bejing Minhong Biotechnology)의 설립 절차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합자회사 설립으로 지난 3월에 맺은 1억 3백만 달러(약 1,359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mRNA 백신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본격적인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 바이오파마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이용한 mRNA 코로나 백신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을 중국 산서성의과대학에서 진행해 중국 내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기업이 중국에 mRNA 백신을 기술이전한 최초의 사례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더스트리 아날리스트(GIA)에 따르면 2021년 649억 달러(약 86조원)였던 글로벌 mRNA 백신 시장 규모가 연평균 11.9% 성장해 2027년에는 1273억 달러(약 168조원)로 커진다고 전망했다.
지놈인사이트가 혁신적인 전장유전체분석(WGS·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 암 정밀진단 서비스인 ‘캔서비전(CancerVision)’을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놈인사이트는 전 세계 최초로 암 돌연변이 전체해독 서비스를 상용화해 나가고 있다. 지놈인사이트가 개발해 미국 시장에 출시한 WGS 기반 암 정밀진단 플랫폼인 캔서비전은 암 조직의 WGS 분석을 통해 실제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암 돌연변이 전체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단 서비스다. 캔서비전을 출시한 지놈인사이트는 최근 샌디에이고에 개설한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미국 유전체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5월 26일 오후에 “마이크로바이옴 및 합성생물학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세미나 2023‘을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의 현재 및 미래 전망과 희귀ㆍ난치성질환 신약개발은 어디까지 왔나를 시작으로 난치성 중추신경계질환 미생물 EV(세포외소포) 치료제를 비롯하여 바이오의 미래,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의 제반 분석뿐만 아니라 합성생물학 해외 주요 전문 기업체 현황과 사업 동향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바이옴과 합성생물학의 주요 분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주제는▲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전망▲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은 어디까지 왔나▲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미생물 EV(세포외소포) 치료제▲바이오의 미래!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의 제반분석 ▲합성생물학 해외 주요 전문기업체 현황과 사업동향 등이다.
아토플렉스는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검출 POCT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1차 병원, 동물병원 및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개발을 진행중이다. 본 시스템은 유전자 등온 증폭(Isothermal Amplification) 및 LFA (Lateral Flow Assay)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30분 내에 바이러스 등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래피드 키트보다 우수한 민감도로 개발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품목허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홈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는 detect, sense biodetection 등의 회사가 있으며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서 향후 이러한 기술 기반의 진단 회사는 점차 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의 첫번째 국내 Real time PCR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 품목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동사가 보유한 168개의 진단 아이템 중에서 시장성이 있고 수출을 통해 매출증대가 가능한 품목군을 중심으로 허가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며 수출을 위해 2022년 CE인증을 획득한 COVID-19을 비롯한 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Real time
전기자극 등의 물리적 방법으로 특정 생물학적 기능을 유도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이 다양한 중증, 만성질환 치료에 쓰이고 있는 가운데,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은 수면장애 치료 목적의 전자약 임상을 눈얖 두고 있다. 뉴아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ICT첨단유망기술육성(R&D)사업의 바이오의료분야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약 17억원의 연구비 지원 아래 2025년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연구개발과제명은 ‘수면 뇌회로 조절 기반 수면장애 치료용 웨어러블 전자약 개발 및 검증’으로,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전자약 탐색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확증 임상시험 설계를 목표로 진행한다. 해당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은 뉴아인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한양대학교의 협력으로 공동연구개발이 이루어진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브이원바이오는 지난 2일 한국콜마홀딩스와 함께 건강견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플랫품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동물의약외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사는 건강견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개발연구, 건강견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학술 및 정보에 대한 공동 활용 및 상업화 가능성 검증 등에 대해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콜마스코필드연구소(구, 바이옴연구소)를 통해 반려동물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활용한 차별화 소재기술을 마련하고, 한국콜마에서 동물용 의약외품(펫 샴푸 등)을 개발하여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이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PRN은 광고·PR 분야의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이며 1995년에 설립되었다. 2023년 5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및 중남미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의 48개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들의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성과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한 IPRN 파트너사이며, 헬스/웰빙 분야에서 한국의 최초 맴버가 되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향후 IPRN 회원으로서 글로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병원/건강기능식품/의료재단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PR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 시장 PR 니즈에 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운영하다 2006년 수당재단에서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자연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아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솔브케어는 최근 전세계 3억개의 혈압계 판매를 기록한 일본계 글로벌 기업 오므론 헬스케어와 데이터 결합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데이터 결합을 통해 오므론의 가정용 혈압계 Evolv® BP7000의 측정 데이터가 모두 솔브케어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의료진, 가족, 후견인 등이 사용하는 보호자의 케어월렛 앱으로 자동 공유된다. □ 오므론 계약은 솔브케어의 데이터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솔브케어는 환자-의료진-의료기관 간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