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가 니콘 프리미엄 누진렌즈 라인과 스탠다드 누진렌즈 라인 신제품을 출시한다.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 www.essilor.co.kr)가 오는 3월 니콘 안경렌즈의 100년 광학 역사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 씨맥스 시리즈’와 스탠다드 누진렌즈 ‘니콘 프레지오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그에 따른 눈 건강 양상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개인별 정교한 맞춤형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 씨맥스 얼티밋’과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 씨맥스 마스터’ 2종과 스탠다드 누진렌즈인 ‘니콘 프레지오 퍼스트’, ‘니콘 프레지오 엔트리’ 및 ‘니콘 프레지오 무브 INF’ 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니콘 프레지오 무브 INF’는 브랜드 렌즈에서는 유일하게 20만원대에 개인 맞춤이 가능하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모든 신제품에는 니콘만의 광학설계엔진 기술인 노드(N.O.D.E.: Nikon Optical Design Engine) 기술이 탑재된다. 노드 기술을 통해 착용자는 도수와 관계없이 최적화된 균일한 시야를 확보할 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4일 글로벌 헬스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Philips)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루닛의 폐 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은 필립스의 흉부 엑스레이 진단 플랫폼에 탑재돼 전 세계 의료현장에 공급된다. 유럽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필립스는 GE 헬스케어, 지멘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의료기기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전 세계 흉부 엑스레이 시장의 약 2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CT, MRI, PACS 산업에서도 글로벌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본 파트너십은 필립스가 자사 엑스레이 진단 플랫폼에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하는 첫 사례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루닛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GE 헬스케어와 일본 최대 의료영상장비 업체인 후지필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세계 최대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인 필립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닛은 글로벌 엑스레이 시장의 절반인 약 50%의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의료 AI 스타트업의 성과로서 매우 고무적인 수치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료 AI 전체를 두고 보더라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주목할만한 성과다
뷰노는 오는 3월 3일부터 개최되는 유럽 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뷰노의 ECR 참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를 통해 CE 인증을 획득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CR은 전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행사다. 올해 ECR 2021의 학술세션에서는 50 여개 이상의 최신 방사선 분야 연구들이 소개되고, 60여개의 인공지능 및 방사선 영상 관련 주제의 교육이 구성됐다. 또한 170여 곳의 의료기기 기업들의 온라인 부스로 구성된 전시 세션에서는 각 기업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온라인 회의,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별도의 네트워킹 라운지를 운영하여 이번 전시 참여자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뷰노는 이번 ECR 2021에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제품군 중, 4종의 뷰노메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폐결절을 탐지하고, 폐결절의 지름, 부피 등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에실로코리아가 3월 한달 간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 www.essilor.co.kr)가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경사 및 소비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실로코리아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늘어난 블루라이트 노출의 유해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에실로코리아의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언택트 디지털 라이프 시대, 피할 수 없는 블루라이트는 에실로의 안경렌즈로 눈 보호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에실로코리아는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이 진행되는 한달 간 안경원에서 에실로와 니콘 안경렌즈의 누진렌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옵션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및 언택트 디지털 라이프 시대의 필수품 김서림 방지 클리너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블루라이트로부터 눈 보호를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안경원
케미렌즈 등 안경렌즈업체가 봄 신학기 수요를 앞두고 아동, 청소년용 근시 완화 안경렌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학습 등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차단, 근시 진행 완화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올 신학기도 디지털 기기 과다 노출 환경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전망이다. 비대면 랜선 수업에 SNS, 온라인 게임으로 근시는 물론 블루라이트 유해 광선에도 노출돼 있다. 아동-청소년기의 눈은 성장중에 있어 각종 유해환경에 매우 민감해 근시를 비롯한 각종 눈 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과 빠른 교정 치료가 중요하다. 안경 착용은 근시 진행 속도를 줄여 고도 근시로 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케미렌즈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 근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중이다. 자녀들의 비대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디자인된 안경렌즈 제품들이다.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nm(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을 제품별로 탑재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생들이 온라인 학습시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유해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모니터코퍼레이션 (대표 남창모)은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폐암진단보조 솔루션, LuCAS(루카스)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E 인증을 획득한 LuCAS (루카스)는 흉부CT영상에서 결절의 검출, 정량화를 자동으로 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해 7월 흉부CT 인공지능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최초로 식약처 허가(3등급)를 완료했고, 국제적인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영상의학 전문의가 놓쳤던 폐암의 98%를 찾아내어 사람 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어 주목을 끌었다. 이번 CE 인증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한 모니터코퍼레이션은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등 국내외 전시회, 상담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FDA 인증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창모 모니터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CE 인증을 계기로, 현재 루카스 솔루션 도입을 논의하는 유럽.남미.동남아시아 등 해외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 246710)이 자사가 개발한 신경외과 수술재료 ‘두개안면골 임플란트’(Craniofacial Implant)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독일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비브라운코리아(B. Braun Korea, 대표이사 채창형)와 신경외과 부문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의 공동개발과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프로젝트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회사는 해당 제품의 식약처 허가에 따라 내달부터 국내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개발된 ‘특수재질두개골성형 임플란트’ 제품은 두개골의 외상 또는 신경외과의 개두술 시 발생된 결손을 재건 및 수리하는 수술재료이다. 또한 두개골의 성형 및 외상을 수복하는 수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경외과 영역의 두개골 수술은 기존 골시멘트로 불리는 소재를 이용해 갭을 채우는데 수술 시 조작 시간이 오래 걸리며 체내에 장기간 머물며 염증 및 감염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반면, 티앤알바이오팹의 제품은 생분해성 재료로 제작돼 수술 후 손상된 두개골 조직의 재건과 수복을 돕고 체내에서 안전하게 자연 분해됨으로써 부작
㈜휴온스메디컬(대표 박병무)은 자사 조합의료기기 ‘더마아크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성인 얼굴의 중증 또는 중등증 여드름 증상 개선’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여드름 증상 개선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마아크네’는 국내 최초로 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한 기기에 조합한 조합의료기기다.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3개의 의료기기를 조합해 다양한 치료와 처치가 가능하며, 절연보호막 기술이 들어간 고주파 절연카트리지와 제논램프가 적용된 펄스광선조사기(IPL)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메디컬은 중앙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중증 또는 중등증의 여드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더마아크네’의 임상을 진행, 표피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여드름 병변 내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고, 열과 광에너지로 여드름균을 파괴해 여드름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허가는 엄격한 유럽 규격을 충족시켜 여드름 치료 효과,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더마아크네’가 국내에서도 임상을 통해 그 효과를 다시 확인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 3월 유럽에서 ‘안면 여드름 치료’에
메드트로닉의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가 폐쇄성 병변을 가진 혈액 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치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메드트로닉에 따르면, 인팩트 AV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IN.PACT™ AV DCB)로 경피적 혈관성형술(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이하 PTA)을 받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군과 일반 풍선 카테터로 PTA를 받은 환자군을 6개월간 비교한 결과, 인팩트 AV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환자군이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20년 8월호)에 게재된 해당 임상연구 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의 29개 기관에서 말기 신장질환 환자 330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글로벌 다기관 단일 맹검, 무작위(1:1) 배정을 통해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 치료군(170명)과 일반 풍선 카테터 치료군(160명)을 나누고, PTA 6개월 시점 1차 혈관 개통률을 비교한 연구다. 혈액 내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지 못해 정기적으로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하는 전 세계 약 250만 명의 말기 신장질환 환자 에게
케미렌즈는 근거리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30~40대를 위한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3040’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0대 중후반, 40대 초반은 먼 거리와 가까운 곳을 중복해서 볼 때, 필요한 안구의 조절 힘이 약해져 근거리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연령대이다. 특히 최근에는 컴퓨터,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의 일상화로 시 불편을 겪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30, 40대들이 스마트한 근거리 선택을 가능케 하는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3040’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문용 누진렌즈는 케미렌즈가 2019년에 ‘케미 제로(ZERO)’를 출시하면서 30대, 40대에 처음 누진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에게 보다 쉬운 적응과 가격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도록 시장에 공급했다. ‘케미 제로’는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왜곡현상과 울렁증을 최소화했고 높은 가격 부담도 해결하여 좋은 반응을 이어왔다. `케미 제로’의 선전으로 누진렌즈 진입장벽이 낮아져 기능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2탄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스마트기기 사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눈을 열심히 사용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