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가 다양한 임상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업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최근 의료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관으로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은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CDSS) 솔루션 구축을 통해 중환자실 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돕고 환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늘찬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 중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으면서 뼈가 노출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부종과 통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도 로봇이 도입되면서 로봇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봇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환자 무릎을 3D 입체 영상으로 구성, 정확한 수술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중 환자의 무릎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확인할 수 있어 수술 오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전문의가 로봇의 팔을 잡고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며, 전문의의 판단과 정밀한 로봇 시스템이 상호작용하여 최적의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엠지티(대표 이학종)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목) 밝혔다. 아이엠지티가 선정된 이종기술융합형 세부 과제는 ‘①친환경 Pbfree 압전소재를 이용한 초음파 핵심 모듈 및 치료기기 개발, ②고신뢰성 치료용 초음파 핵심 모듈 개발, ③뇌혈관장벽 개방을 통한 약물전달과 대뇌신경조절을 위한 집속초음파 치료기기 개발’ 세 가지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현재 의학계에서 큰 난제로 여기고 있는 뇌질환 특히 뇌종양 등의 항암치료에 약물과 초음파기기의 병용을 통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적 위상과 그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가지 과제의 과제비 예산규모는 약 203억원이며 참여기관으로 총괄주관인 아이엠지티를 필두로 ㈜에프씨유, 아이에스테크놀러지㈜, 포스텍 산학협력단 김형함 교수와 김진혁 박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산 교수, ㈜코러스트, 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고려대학교병원 임선영 교수,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윤희철 교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진우 교수,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주 교수, 숭실대학교 산학렵력단 정민영 교수, ㈜버치 등 관련 산학병의 최고 기술
유벤타헬스케어는 PN(Sodium Polynucleotide) 을 주성분으로 한 신제품 스킨부스터 ‘리즈네’(LIZNE) 런칭 소식을 발표했다. P사 R제품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PN 성분 스킨부스터로 허가받은 의료기기였다. 리즈네는 생체 적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 PN(Sodium Polynucleotide) 를 원재료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한국인 250여명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여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연어과 어류에서 추출하는 DNA 조각인 주성분 PN(Sodium Polynucleotide) 은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부 치유능력을 활성화해 피부 진피층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구조를 복원한다. 또한 진피층을 두껍게 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며 노화, 자외선 등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한다.
SML제니트리(대표이사 김경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임상화학회(AACC,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에 참가하여, 자사의 GI (Gastrointestinal, 소화기감염증)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을 전시하며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전격 홍보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한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박람회로, 올 해 2023 AACC는 7월 2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총 5일간 에너하임 컨벤션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되ㄴ다. SML제니트리는 2020년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및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1년부터 AACC에 참가하고 있다. 부스를 활용해 회사의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SML제니트리의 홍보 부스는 3074번에 있다. ㈜SML제니트리가 이번 학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GI (Gastrointestinal, 소화기감염증)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이며, 중남미 주요 대리점들과 파트너십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GI
전자약 전문기업 뉴아인은 범부처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하 KMDF)에서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KMDF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지원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뉴아인 주관기업의 투자와 함께 총 11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과제의 주관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과 공동으로 올 하반기부터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뉴아인은 임상시험용 기기의 생산 및 관리를 담당한다. 현재 국내 시장의 편두통 완화기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유효성이 엄격히 검증되어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뉴아인은 이 과제를 통해 편두통 의료기기에 대해 시판후 임상시험 연구를 수행하며, 이로써 삼차신경 전기자극술의 편두통 예방효과의 유효성을 더욱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당뇨인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메드트로닉코리아-현대그린푸드-한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3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광고, 홍보에 관한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한다. 가장 먼저, 특수의료용도식품 당뇨 식단을 제공하는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이용 고객과 한독메드트로닉 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양측이 보유한 제품을 홍보하며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혜라 전무 △현대그린푸드 김해곤 전략기획실장 △한독 황주희 이사가 참석했다.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가 21일(금)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로레알코리아-정암미용고등학교 2023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이사, 정암미용고등학교 서용원 교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법인사업2팀 이수철 팀장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이사는 “로레알 그룹은 지역사회의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 역시 로레알 그룹의 이러한 노력 가운데 하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 인재들이 다른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암미용고등학교 서용원 교장은 “로레알코리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다”라며,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보조 키트인 ‘알츠플러스 (AlzPlus)’가 최근 임상논문개제와 함께 신의료기술평가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운영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 (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됐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기술로 인정받으면 의료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 ‘알츠플러스’는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뇌내 축적 여부를 판단하여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1%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을 보조한다. 퀀타매트릭스는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삼성병원 등과 임상시험을 거쳤다. 기존 치매 진단에 활용되는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고가의 검사 비용, PET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의 부족, 그리고 반복 촬영 시 방사선 노출 위험 등의 문제가 있어 검사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또한 기존 혈액 검사는 알츠하이머 발병 15년 전부터 혈액에 축적되는 ‘올리고머화 베타 아밀로이드’ 한 가지 마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7월 17일(미국 현지시간) 부로 미국 FDA로 부터 코로나19 홈테스트 키트(제품명: Swab-N-Go Home Test COVID-19 Ag)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여간 미국 뉴저지에 있는 자회사인 이뮤노스틱스를 통해 긴급사용승인을 진행했으며, 향후 이뮤노스틱스를 통해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난 5월 긴급사용승인을 대비하여 미국 전역 뿐 아니라 전세계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CLIAwaived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건강보험 제도의 특성 상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정에서 키트를 직접 구매하여 테스트하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 바디텍메드는 홈테스트 시장과 더불어 현장진단(Point of Care, POC)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에 있다. 당뇨를 진단할 수 있는 HbA1c, 갑상선 기능을 진단할 수 있는 TSH와 함께 비타민D 진단제품까지 3종 제품에 대해 CLIA waiver기준을 충족하도록 미국 현지에서 임상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2년 이내 단계적인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