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ChatGPT)’를 비롯한 ‘생성 AI(Generative AI)’에 대해 100분만에 배울 수 있는 교육 세미나가 오는 1월 31일 개최된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Generative AI Asia 2023’ 세미나는 5월에 개최 예정인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국내 생성 AI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성 AI의 글로벌 시장 동향, 미래 전망, 기술 및 비즈니스 응용 전반을 다루는 아시아 최초의 컨퍼런스이다. 이번 사전 세미나에는 국내 대표 생성 AI 스타트업인 프렌들리 AI와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연사로 참여한다. 1부 테크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교수이자 프렌들리 AI의 대표인 전병곤 대표가 나선다. 프렌들리 AI는 생성 AI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페리플로우 플랫폼을 다양한 기업에게 제공하는 회사로, 전병곤 대표는 생성 AI의 기술적 기반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CES 2023에서 생성 AI를 활용한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던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이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이 계묘년을 맞아 창작자 생태계확장을 위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의 무료음원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틀송뮤직은 ‘창작자에게 배경음악의 자유를’ 주는 것을 모토로, 저작권 걱정 없는 자체 제작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의 무료 배포 메뉴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 플랫폼 ‘공유마당’의 제공 음원 중 ‘자유이용허락 표시저작물(CCL)’과 ‘기증저작물’ 200여 곡을 분류하여 탑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유마당’은 새롭게 음원의 재킷을 디자인하였으며, 이 앨범들은 BGM팩토리의 음원 페이지와 동일한 레이아웃에 맞추어 재편되어 쉽고 편리하게 제공된다. 이를 위해 음원마다 새로운 분류 및 태깅 작업을 거쳐 창작자들이 더욱 쉽고 풍성하게 무료 음악을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저들은 일일이 복사 붙여넣기 해야했던 출처 표기를 자동 출처 복사 기능을 통하여 원클릭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틀송뮤직은 지속적으로 공유마당 음원을 제공받아 대한민국 창작 생태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닥터뉴스 김영학 대표와 동시작가 이경덕씨가 최근 다음달 2월 15일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쑥쑥,쑥뜯는 할머니','다알리아꽃' 동시집 2권을 펴냈다. 쑥쑥,쑥뜯는 할머니,다알리아꽃은 각각 동시작가 이경덕씨와 의료 칼럼리스트이자 수필가인 김영학씨가 10편의 동시를 선정, 뽀로로와 함께 각 동시에 대한 재밋는 이야기 해설과 시를 읽고 난 후, 그 느낌을 할아버지,할머니,엄마,아빠와 함께 그려볼 수 있게 꾸몄다. 특히 다른 동시집과는 달리 뽀로로 할아버지,할머니,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시라는 부제가 붙은 이 두 동시집은 경희의료원 경희문학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경덕씨와 김영학 기자가 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소아암을 비롯한 어린이병원 환자나 외래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아이코닉사 최종일 대표의 뽀로로의 상표 이미지 후원을 얻어 재미난 해설과 함께 그림이 실려 있다.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에서부터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 모두가 옛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공감할 수 있게 친절한 해설과 그림이 있어 누구나 쉽게 읽고 그릴 수 있게 꾸며져 있다.
국내 최초 원격 미술치료 플랫폼 ‘마음드로잉’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임팩트스테이션이 출시했다. 마음드로잉은 내 상태에 맞는 미술치료사 추천과 비교를 통해 탐색 시간을 5분 이내로 줄이고, 앱으로 미술치료사 추천, 정보확인, 예약, 결제까지 가능해 미술치료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한, 대면 상담만이 아니라 비대면 상담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모바일로 그림을 그리며 상담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주요 대학 미술치료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앱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미술치료사 중 90% 이상이 석·박사 출신으로 다년간의 임상 경력을 갖추고 있다. 마음드로잉은 개인 유저만이 아니라 기업들의 직원 심리지원 복지서비스로도 관심을 얻고 있는데, 한 대기업과의 협력 모델로 작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기업협력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현시점에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무료로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꾸그 운영사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교육이 미래다’ 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COEX 전시홀에서 2023년 1월 12일에서 14일까지 개막한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꾸그는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꾸그만의 차별화된 퀄리티 높은 교육을 선보였다. 또한 교육 업체 관자들에게 에듀테크를 뛰어 넘어 탤런트 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꾸그의 브랜딩 확장 홍보를 위하여 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열렸던 행사인 ‘교사 초청 에듀테크 활용 확산 세미나’에 참가하여 발표 및 체험 제품 전시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정규성 교수와 스포츠메디컬센터 공두환 실장, 김진성 물리치료사, 최문영 건강운동관리사가 「100세 건강의 비밀 근육혁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건강하게 근육을 키우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은 근육운동 지침서다. 근육의 기능부터 근감소증이란 무엇인지, 여가운동을 통한 근육 키우기, 근육운동을 통한 통증 해결 방법, 근육운동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정형외과 전문의와 스포츠 재활운동 전문가들이 사례를 통해 치료와 재활 과정을 소개한다. 책에는 ▲PART1 근육과 건강 ▲PART2 근감소증 ▲PART3 근육 키우기 ▲PART4 근육운동을 통한 통증 해결 ▲PART5 근육운동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근육량을 늘리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운동 요령을 총 다섯 개의 PART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하정구 교수는 “이 책은 십수 년 동안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노하우와 환자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것,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빠짐없이 담았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들에게 운동과 근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건강 지
블록체인 전문기업 붐코(Boomco)가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기업인 루와(Roowa)와 협업한다. 붐코는 최근 클레이튼 유니버스 펀드를 통해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곧 방송될 해당 채널은 개인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채널은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성과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발전을 설명하는 시장분석, 업계 전문가 인터뷰, 교육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이끌었던 현직 의료기관 최고 경영자가 세상에 없던 미래 스마트병원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서적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학회와 병원 주요 수장을 맡아 경영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며 내세웠던 의료의 미래, 초일류병원에 대한 철학과 꿈을 옮긴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나는 미래의 병원으로 간다(범문에듀케이션, 335페이지)’가 출간됐다. 저서에서 김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바이오헬스의 중심축이 될 미래병원은 창의적 모델, 그리고 환자를 향한 공감이 필수라고 역설한다. ‘병원은 환자만 보는 곳이 아니다. 단순히 병에서 회복뿐 아니라 인간으로 회복, 즉 ’토털휴먼케어‘를 구현하는 따뜻한 병원, 의료는 기술이 아닌 아트이자 문화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 ‘나는 미래의 병원으로 간다’는 최근 3년간 모든 영역을 집어삼켰던 감염병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한다. 구대륙에서 건너온 바이러스로 무너진 아즈텍 제국의 사례를 들며 신종 감염병은 주기적으로 발생했던 인류에 가장 치명적인 위협으로, 스마트 미래병원의 첫 번째 조건은 인공지능과 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감염관리임을 주창한다. 또한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정관 교수가 신간 ‘어떤 심장의사의 하루나기 음악처방’을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상황에 맞는 처방을 내리듯 조 교수가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을 1년 366일 그날에 맞게 음악을 선곡해 배경 이야기와 함께 하루를 사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지혜의 말을 전한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에 한 페이지씩 총 365쪽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곧바로 유튜브로 연결돼 즉석에서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날짜별로 정해져 있는 음악만 듣는 게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주제나 작곡가별로도 선택할 수도 있다. 조정관 교수는 “오는 2월 정년을 앞두고 전남대의과대학과 전남대병원에서 35년 교직을 마무리하면서 은사님과 선후배 동료 및 환자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며 “살아오는 동안 힘든 하루를 음악을 들으며 큰 힘을 얻었기에 음악과 따뜻한 격려의 말로 일상의 리듬을 잘 유지해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활력 있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저서는 ‘순환기 환자를 위하여’, ‘심전도 홀로서기’ 등 전공 관련 서적뿐 아니라 ‘성안댁 김서균의 백세일기’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3년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본상 수상자로는, 심정자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과, 곽윤옥(시인)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가 당선됐다. 심정자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은 친정어머니가 96세로 돌아가시자 가슴에 묻어둔 애틋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또한 누구의 삶이든 어머니의 사랑같이 고운 날의 그리움을 아름답고 투명한 언어로 승화시켜 함축적인 완성미를 끌어냈다. 곽윤옥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는 잦은 병치레로 가정생활보다 병원 생활이 인생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그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투병의 고통을 애절한 희로애락으로 묘사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을 것이라는 애틋한 감성을 진한 감동으로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생활 문학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저서도 출간할 수 있으니 재능있는 분이 많이 발굴되어 좋은 작품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3월부터 ‘개인저서 갖기 운동’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