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난 6월 1일(수),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에 위치한 삼성 홀에서 여대생 300명을 대상으로 <우먼스 타이레놀과 “몸 & 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개그우먼 안영미의 사회로 진행된 ‘우먼스데이’는 산부인과 전문의 심성신 교수의 생리와 피임에 관한 대담 <몸 섹션>과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의 ‘행복한 여성을 위한 미술치료’ 강의 <맘 섹션>으로 진행 됐으며, 배우 선우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노하우를 공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심성신 교수는<몸 섹션>을 통해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 지거나 줄어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것 ▲생리통 약 복용 시 복용법과 복용량을 반드시 확인할 것 ▲무조건 생리통을 참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생리통의 종류에 따라 생리통 전문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을 받을 것 ▲생리통이 심할 경우 생리 전에 미리 진통제를 복용할 것 등을 조언했다.
김선현 교수의 <맘 섹션>에서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심신을 릴렉스하는 시간과 다양한 미술치료 사례를 통해 심리적, 정신적 상처들이 치유되는 과정이 소개됐다. 아울러 2030 여성의 심리와 생활 속 스트레스관리의 중요성을 언급, 취업과 학업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우먼스데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타이레놀의 전속모델 배우 선우선씨는 평상시 자신만의 통증 관리 방법,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속 깊은 내용들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레놀 마케팅 담당자 양선영 과장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우먼스데이에 집중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먼스 타이레놀은 생리, 생리통, 피임에서 심리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건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여성이면 알아야 할 지식, 그러나 누가 딱 집어 얘기해주지 않은 것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그 동안 생리통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됐다”, 이제부터는 진통제 설명서를 제대로 읽고 복용해야겠다”, “약에 대한 내성 위험성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서 시원하다”, 며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