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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교육부, 어린이 식생활·영양교육 내실화 함께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함께 8월 21일 세종시 소담초등학교(교장 오선자)를 방문해 늘봄학교 맞춤형으로 개편한 ‘튼튼먹거리 탐험대’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내 식생활·영양교육 내실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이동식 교실인 튼튼버스를 이용하여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에게 당·나트륨 줄이기, 손 씻기 등에 대한 교육과 조리실습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으로, 식약처는 이번 2학기 대전·세종 등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25년부터는 전국 놀봄학교에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참관에 이어 개최된 현장 간담회에서 오유경 처장은 “어린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개인의 건강과 국가의 미래와도 직결된다”며 학교를 통한 체계적인 어린이 식생활·영양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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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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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기온 상승하는 낮시간에 음식 방치 하면 위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초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24년)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24%)으로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지역축제·행사도 집중*된다. 특히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낮기온이 상승해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식재료 취급·개인위생에 부주의한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식품 영업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 구입·보관] ❶ 소비자가 도시락·포장음식을 구입할 때에는 가능한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등)의 제품이나 위생 상태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한 개 음식점에서 대량 주문하기 보다는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먹을 만큼만 구입한다. 섭취 전에는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가능한 즉시 섭취하고 즉시 섭취가 어려운 경우 냉장(0~5℃)상태로 보관한다. [식재료 취급·조리] ❷ 음식점 등 영업자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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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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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후원금 안산빈센트 의원 전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2025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천만원을 9일 안산빈센트 의원에 기탁하며, 지난 4년간 이어온 나눔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5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지난 4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걸음을 달성함으로써 1천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기획 의도 아래, 단순히 회사가 마련한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임직원 개개인의 참여와 성취가 곧 후원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9일 경기도 안산빈센트 의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를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빈센트 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6천만 원의 후원금이 안산빈센트 의원에 전달됐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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