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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2025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6기 모집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과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가 의료산업의 융복합 리더를 육성하는 ‘2025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6기’를 모집한다.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은 기업 내 최고 경영자의 의료산업 분야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연세의대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함께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의료기기·의약품·바이오 등 의료산업 관련 임원과 정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업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의료계 동향과 정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정책, 인공지능정밀의료디지털 혁신 등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의료산업의 주요 현안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 또한 제공한다.

 6기 과정 역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내부 연자로는 국내 최고 위암 명의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교수를 비롯해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최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광준 노년내과 교수 등 연세의료원 최고의 전문 인력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외부 인사로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정희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황성현 가천대학교 교수 등 의료계·학계·산업계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의를 펼친다. 

 교육과정은 내년 1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약 20명이며, 오는 1월 10일까지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산업 분야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의료산업계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직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고 선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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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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