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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제5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대상에 윤혜설 내일의료재단 현대여성아동병원 이사장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장 “국민 생명과 건강 지키는 든든한 허리 역할 충실히 해 줄 것”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3층 살롱에서 열린 ‘제5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에서 ‘윤혜설 내일의료재단 현대여성아동병원 이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부터 ‘대한전문병원협회’가 주관하고 ‘국제약품’이 후원하는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전문병원의 발전과 의료인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사기 진작 및 의료게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장,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김영관 국제약품 CTO(최고 기술 책임자)를 비롯 수상자와 전문병원협회 임직원이 함께 했다.

윤성환 전문병원협회장(경기·이춘택병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농단이라는 안개 속 정국이지만,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이라며 “복지부와 전문병원 개편 연구 용역과 의료개혁 과제인 적정 보상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에서 “전문병원 제도는 우리 의료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면서 “현재 109개 전문병원이 각자 특회된 영역에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며, 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고 격려했다.

윤혜설 내일의료재단 현대여성아동병원 이사장은 전남 순천을 중심으로 병원을 지역 최고의 여성·아동병원으로 성장시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의료서비스 향상과 연구개발을 통해 병원의 1등급 인증을 지속 유지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리더십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선정위원회는 “윤혜설 이사장은 전문병원 지정 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높은 참여율로 병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면서 “또한 삼정서울병원과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전남 제10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 산모대학, 영유아 육아교실 운영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부문 - 윤석준 고려의대 교수(예방의학) ▲행정부문 - 장철중(구병원 총무부장) 최한승(부천세종병원 데이터품질관리실장) 유홍석(아주편한병원 행정부원장) 서희경(하나이비인후과병원 경영지원팀장) ▲의료부문 - 하인혁(부천자생한방병원 병원장) 이창하(부천세종병원 부원장) 김호일(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 부원장) 정재완(서울여성병원 QPS 전담자) 이승용(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진료지원팀장) 이지수(푸른병원 감염관리팀장).을 시상했다.

김영관 국제약품 전무는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높은 기준의 ‘의료기관 및 의료질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현재 109개의 전문병원이 18개 분야에서 전문화된 의료 인력과 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병원의 특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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