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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남대병원에 노인성 난청 지원 발전후원금 3천만원 기탁

대한민국 정보통신 산업을 이끌고 있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에 노인성 난청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22일 오전 11시10분 병원 2층 행정동에서 정 신 병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조형호 진료지원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자와 KT ESG경영추진실 ESG추진담당 이민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T는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KT소리찾기’ 사업을 확대해 올해 난청 시니어 지원 분야를 신설, 전남대학교병원에 노인성 난청 지원을 위한 후원을 했다. KT가 지원한 후원금은 고령화에 따라 약화하는 청력으로 인해 사회 및 가족과 소통이 단절되는 난청 노인의 보청기 및 인공와우(청력회복 지원 전기장치) 기기 소모품 비용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KT는 지난 해 7월 전남대병원 6동6층에 난청아동의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을 호남지역 최초로 개소하는 등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을 위한 지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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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