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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과대학 이정우 교수, 연세의대 총동문회서 광혜청년동창상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 이정우 교수(정형외과학교실)가 지난 1월 개최된 ‘2025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광혜청년동창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주의과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훌륭한 업적을 이뤄낸 동창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우 교수는 총동문회의 명예를 드높이고 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청년 동창으로 인정받아 광혜청년동창상을 수상했다.

이정우 교수는 2008년 원주의과대학 졸업 동문으로, 현재 원주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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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세쌍둥이 35주 자연분만 성공 분당서울대병원은 세쌍둥이(삼태아) 임신을 35주 3일까지 유지한 뒤 자연분만으로 삼형제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만은 대량수혈이나 자궁동맥색전술 등 조치없이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세 아기 모두 2kg 이상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나 출산 3일 만인 31일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퇴원했다. 삼태아 임신은 임신 주차가 지날수록 자궁이 빠르게 한계치에 도달하며 조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이다. 조기진통이나 자간전증(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임신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산 시기가 빨라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산모 역시 출산 시 대량출혈·양수과다·자궁무력증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 매우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러한 삼태아 임신은 출산 시기가 너무 이르면 폐 기능, 체온 조절 능력 등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아기가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지나치게 늦으면 자궁 과팽창과 태반 기능 저하 등으로 산모와 태아가 모두 위험해진다. 따라서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출산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삼태아 분만의 핵심이다. 산모 하나정 씨(33세)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