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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이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정희재 신임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자동차보험제도 및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과제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가며 한방병원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재 신임회장(경희대한방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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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