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과 명문제약이 대표 외용 진통·소염제인 ‘바이겔크림’(성분명: 인도메타신)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영업 및 마케팅(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공동 영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초당약품의 오랜 제품 개발력과 명문제약의 폭넓은 영업 네트워크 및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되며, 근골격계 통증 환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명문제약은 현재 골관절염 치료제 ‘아트로다’, 국내 근이완제 시장 점유율 1위 ‘에페신’, 개량신약 통증치료제 ‘트라펜’ 등을 통해 진통·소염제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이번 바이겔크림 코프로모션을 통해 외용제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