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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작은 음악회 성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 주관으로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를 응원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문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북대병원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아카펠라 그룹 ‘전주 모노’가 무대에 올라 가을 아침,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와 기념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환자 진료뿐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과 병원이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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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