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전공의협의회,“전국 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 계획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6월 30일(일) 14:00~17:00에 대한의사협회에서 “전국 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7가지 질병군(백내장수술,편도선수술,맹장수술,탈장수술,치질수술,제왕절개수술,자궁수술)에 
한하여 종합 병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으로 강제 확대 적용 예정인 포괄수가제는 최선의 진료가 아닌 비용에 따른 
진료를 강요함으로써, 국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약 90% 이상 민간의료기관인 대한민국에서 모든 의료기관으로 포괄수가제를 강제 확대 실시한다는 것은 의료의 
하향평균화를 조장하는 것이며. 이미 주요 병원에서는 포괄수가제 시행에 따른 지침이 내려지기도 했다.
 “타 진료 과 협진이나 장기투약 처방은 자제, 고가재료 자제 요청 등” 최선의 진료가 아닌 최소의 진료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정부에서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보건복지부에서는 우선적으로 7개 수술에 한하여 강제 적용하지만, 추후에는 
신포괄수가제(현재 550개 질병군에 대하여 시범사업 중)라는 이름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에 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의료비 절감만을 고려하여, 의료의 하향평준화가 아니라, 복지국가에 걸 맞는 양질의 의료 공급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수련중인 1만 7천명 대한민국 전공의들은 의사의 양심을 져버릴 수밖에 없도록 
강요하는 작금의 사태에 분노하며, 잘못된 의료제도 철폐를 위해 맞서 싸우자고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에서도 이러한 사태를 알리고자, ‘전국 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협의회는
 주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