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26일(금) 개최된 파트너스데이에는 LG생활건강, 고려아연,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농협은행 등 33개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사회공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사회공헌 협력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재난구호, △안전교육, △사회봉사, △청소년적십자RCY, △공공의료와 같은 주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소개와 고려아연의 사회공헌활동 사례발표 등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인하는 상호협력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