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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핵의학과 2회 연속 ‘우수학술기관’ 선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핵의학과가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제7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국 1위 평가를 받아 ‘우수학술기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우수학술기관상은 핵의학 기술 발전과 학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수여된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이번 수상에 앞서 2022년 제66차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학술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핵의학 기술 분야 최초로 2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탁월한 연구역량과 높은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핵의학기술학회 학술부문에서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신 영상진단기술 및 정밀의료 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위 평가를 받는 등 학문적 기여도와 연구의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의 정확한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 첨단 핵의학 장비를 도입하고, 다학제 협진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핵의학 진료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점도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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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글루타치온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업자 및 약사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문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직원 A씨와 약사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7월 검찰에 송치된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간손상, 호르몬 불균형 등 무허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암암리에 사용되는 글루타치온 주사제(해독제), 타목시펜(항악성종양제) 등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정보를 추가로 확보하여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씨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거래처 병원에 납품한 글루타치온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 44종 638개를 반품 처리한 것처럼 꾸며 빼돌리거나 B씨로부터 타목시펜 등 전문의약품 5종 108개를 구매하여, 전문의약품 총 49종 746개, 총 3천만원 상당량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 및 일반구매자에게 판매했다. 위 과정에서 A씨는 친분을 이용하여 B씨에게 접근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8회에 걸쳐 타목시펜 등 전문의약품 108개(3백만원 상당)를 처방전 없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의사의 진단 없이 무분별하게 전문의약품을 오남용하는 경우 부정맥,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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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청주 생명초와 함께 ESG 환경 교육 진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오창 생명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ESG경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다양성 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해 △이끼의 특성과 역할 △이끼와 미래 환경 △가을 식생의 변화 △생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생생히 체험했다. ‘유한양행의 ESG경영 및 환경보호활동’ 주제로 진행된 ESG경영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소개, 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유한양행 및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통해 배우는 ESG 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관련 규제를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은 환경 보호를 위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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