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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직장어린이집, 제7회 졸업식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직장어린이집이 제7회 졸업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내 모악홀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14명의 졸업 아동과 학부모,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졸업을 맞은 아이들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졸업장을 받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배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행사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박수 속에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전북대병원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직원 복지시설이다. 어린이집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진료 역량 강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직장어린이집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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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