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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제31회 「암정복포럼」개최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의 관리' 주제로 종합적인 토론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6월 24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의 관리’라는 주제로 제3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기관별 Late Effects의 예방 및 치료’, 외국 및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 관리의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의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등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6월 23일까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 사전등록을 통해 암정복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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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