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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제31회 「암정복포럼」개최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의 관리' 주제로 종합적인 토론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6월 24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의 관리’라는 주제로 제3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기관별 Late Effects의 예방 및 치료’, 외국 및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 관리의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 소아청소년암 장기생존자의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등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6월 23일까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 사전등록을 통해 암정복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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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단 새로운 시대 열리나... 실시간 영상 통해 전립선 종양 평가,불필요한 검사와 환자 불안감 감소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기존 초음파보다 3배 더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립선 종양 평가가 가능한 마이크로 초음파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29MHz 마이크로 초음파를 사용하는 이 장비는 전립선과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선명히 표시하고 표적 조직검사를 유도한다. 의심 영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전립선 조직의 미세한 변화와 병변을 식별하고 조직검사 채취를 위한 바늘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립선 암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가이드인 PRI-MUS(Prostate Risk Identification Using Micro-Ultrasound) 위험도 식별 시스템과 연계돼있어 전립선암 병변의 악성 가능성 평가는 물론, 어느 부분에서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한다. PRI-MUS는 초음파 상 병변의 모양이나 크기를 자동으로 판단해 병변의 악성도를 1~5단계(높을수록 위험)로 분류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이면서도 암을 놓치지 않게 돕는다. 기존의 경직장 초음파는 해상도가 낮아 전립선 종양, 특히 작은 암 병변을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마이크로 초음파의 높은 해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