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25일, 경기•대전•충청 지역 12개 병의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스기념병원과 협력병원을 맺는 병원은 ▲서울 신통 통증의학과(안성), ▲성모 척척 재활의학과(안양), ▲시원한 통증의학과(수원), ▲신세계 통증의학과(공주), ▲아나파 통증의학과(용인), ▲오케이 통증의학과(대전), ▲우리들 통증의학과(아산), ▲으랏차 제일외과(평택), ▲척척 통증의학과(성남), ▲코뿔소 정형외과(부천), ▲토마토 통증의학과(송탄), ▲활기찬 통증의학과(대전) 12개이다.
협력병원 체결에 따라 1차 의료기관인 12개 병의원은 척추관절 중증 질환에 대한 정밀 진단이나 난이도 높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에 의뢰할 수 있다. 적절한 치료 후에는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재활 및 통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의원에 되 의뢰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응급환자의 경우에도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전원체계 등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진료 및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윌스기념병원은 뼈에만 반응하는 첨단 초음파 뼈 절삭기인 '본스카펠'을 척추전문병원 중 국내 최초로 도입, 이에 대한 임상성과와 허리디스크와 반드시 감별진단이 필요한 희귀척추질환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병의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많은 지역의 환자가 전문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는 물론 가까운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등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