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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 IT, BT 등 융합신산업화 가속

미래의료희망포럼서 ‘의료산업서비스 전망’ 특강

미래의료는 IT, BT, NT, CT 등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화를 통한 의료기술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되며 융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확대될 영역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제시됐다.

이신호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본부장은 9월 12일 오전 7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4층 제이드&오팔로룸에서 열린 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에서 ‘의료서비스산업 전망과 과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창조의료 및 의료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의료산업 진흥 및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ㆍ의료수출) 활성화 추진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며 정책 추진 방향을 천명했다.

특강에서 이 본부장은 미래 의료서비스 내용, 제공 방식, 제공자, 서비스 대안이 변화하는 등 시장이 바뀌면 플레이어(의료공급자 등)도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따른 정책방안으로 이신호 본부장은 지금까지 개인간의 형평성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지역간의 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면서 기 공급의료기관의 자발적인 구조조정기전 도입을 통한 의료기관통폐합이 원활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급자의 자발적인 참여기전 및 선택의 자율성 보장을 강조한 그는 의료기관의 M&A, MSO 활성화, 의료법인 채권 발행 등 자율적인 경영환경 조성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베트남에 500병상급의 병원을 짓기로 한 배병우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베트남 순방때 중소기업대표단 일원으로 하노이를 방문해서 보니 병원을 하나 건립해주면 100년 이상 그 나라 국민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수 있어 국가브랜드 재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는 점을 느꼈다”며 의료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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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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