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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안전한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시식회>,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

국회 예결위원장인 이군현 의원 주최로 「안전한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시식회」가 8일(금) 오전 11시,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일본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불안감으로 국내 수산물의 소비 급감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돕고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시식회 현장에서는 먼저 국내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 현장을 담은 생생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로 직접 조리한 굴 전, 굴 튀김, 굴 무침, 우럭회, 참돔회, 멍게회, 장어구이, 간장게장, 멸치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가 참석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군현 의원은‘일본 방사능 유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국내 수산물까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우리 어업인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 ’며  정부의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국내수산물의 안전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며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등을 비롯하여 국회의원들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정승 식약처장, 서기환·공노성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차신희 통영시부시장이 직접 시식회와 홍보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그 외에 최정복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정두한 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 김용수 근해통발수협 조합장, 진장춘 기선권현망수협 조합장, 김창두 통영수산물유통조합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군현 의원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통영시·기선권현망수협·굴수하식수협·근해통발수협·멍게수협·통영수산물유통조합 주관으로, 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영양사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첨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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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