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중 유해물질 위해성 평가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관련 정부기관, 학계 및 산업계가 함께 오는 11월 19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식품안전평가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요 내용은 ▲국내 인체노출허용량 설정에 관한 절차 및 방법 ▲원재료 식품섭취량 자료의 산출 및 위해평가 활용 가능성 ▲검출한계 이하값의 처리 등 통계적 기법 ▲실험실 품질관리 기준 ▲식품 방사능 국제 기준의 이해 등이다.
아울러, 위해성 평가의 정책 활용 및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대국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해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식품 중 유해물질 위해성 평가 선진화 기법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