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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인체조직기증재단과 MOU체결

인간 존중·생명 나눔 위해 조직기증 활성화 동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4월 25일 집무실에서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사장 유명철)과 ‘인체조직 생명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계백병원은 원내 잠재기증자 발굴과 기증원의 원내 홍보 및 교육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인체조직 기증활성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인체조직기증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홍주 원장은 "국내 이식재 수요량의 7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열악한 국내 조직기증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민건강권과 생명나눔문화 확대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기증재단 전태준 상임이사는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무상기증이라는 숭고한 인도적 의의를 실천하고 정부-기증자-병원 간 유기적 체계 구축을 위한 기증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의 경우 인체조직기증자는 인구 100만명당 133명이 기증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경우 59명이 기증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4.7명으로 대부분의 이식재를 수입해 사용하는 현실이다.

인체조직기증이란 보건복지부가족부령에 따라 대가 없이 피부나 뼈, 인대, 혈관, 각막 등 특정한 조직을 기증하는 것을 말하며, 한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여명에게 수혜를 줄 수 있어 생명 나눔의 실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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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구매 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품·의약외품 표시 확인 후 구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되며 각 제품의 종류별 특성,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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