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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와 라이너 부크만의 파트너십 조망한 신간 독일서 출판 화제

최근 출간된 도서 “bb 라이너 부크만(Rainer Buchmann)”은 시간 여행과 자동차 코팅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의 기술 자동차 부문 편집장을 지냈던 게롤트 링나우(Gerold Lingnau)다. 책은 1980년대 자동차 업계 뉴스를 장식한 독일 최고의 튜닝 전문가 부크만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그의 자동차 회사 “bb”에 관한 이야기로 그 당시 머크는 자동차 코팅에 필요한 안료를 공급했다. 
 
부크만은 “레인보우” 포르쉐, 슈퍼카 bb 메르세데스 CW 311과 같은 전설적인 자동차 모델을 선보였는데 그는 최초로 자동 제어되는 조정석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선구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빛나는 파트너십: 머크와 bb (A shining partnership: Merck and bb)”라는 장(障)에서는 부크만과 머크와의 협력이 집중 조명됐다. 1978년 부크만이 머크에 연락을 해왔다. 당시 머크는 이미 수년 동안 안료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 그의 협력 제안은 당연한 것이었다. 안료는 자동차의 무색 코팅제에 원하는 색상을 입히는 입자 소재로 1960년대에는 코팅제에 반짝이는 메탈 효과를 내는 안료가 개발되었고 10년 뒤 머크는 진주광택 안료 이리오딘(Iriodin®)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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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 난다" 민원에 ...식약처, 겉면에서 경유 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제조·판매하는 주류(2개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이나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기타주류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소주인 ‘참이슬 후레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및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 판단 등에 참고하였다. ① ‘필라이트 후레쉬’(기타주류) 제품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되었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척‧소독이 미흡할 경우 젖산균 오염에 의해 응고물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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