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회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 계획..미적미적

문정림 의원,“복지부,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 수립 후 3년 지나도록 미완료, 조속한 추진 및 내실있는 이행 필요”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이 2014년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 복지부가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종별 기능에 맞는 역할 확립을 위해 수립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 계획」이 수립 후 3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은 의원-병원-대형병원간 역할분담을 통해, 적절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 수립되었다.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은, 의원은 외래환자에 대한 포괄·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하고, 병원은 경쟁력을 갖춘 전문병원 및 의료취약지역의 중심병원으로 육성하며, 대형병원은 중증질환자 진료와 함께 교육 및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육성한다는 추진 목표 하에, 세부과제 30개를 선정하여 11년 하반기 내에 모두 완료하도록 되어 있었다[표1][표3].

그러나 복지부는 계획 수립 후 세부추진 과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표2].

30개 추진과제 완료한 과제는 10개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0개 과제 중 10개 과제는 일부만 완료했고, 나머지 10개 과제는 현재 연구용역이나 시범사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부 완료 및 완료된 과제에서 조차 다수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일부 완료된 10개 과제중 의료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거점병원 육성, 의료권 설정, 협력․병원개방병원 활성화, 전문의료센터 확대 및 고도화 등 5개 과제는 효과가 미비하고 지속 추진과제로 볼 수 있으며, 전문의제도개선의 경우 기피과의 전공의 정원 감축에 따라 충원률이 올라간 것을 제도개선의 효과라 보기 어렵고, 건강보험체계 개편의 경우, ‘의료기관 종별 본인부담차등제’에 대해 제도 본 취지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해 지속 조정이 필요한 과제이다.

완료된 과제 중 일부는 추가조정이 필요하거나, 추진사항에 따른 기대효과가 충분히 나타났다고 보기 어려웠다. 의료기관 종별 표준업무 고시 제정 과제의 경우, 단순 고시여서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연구중심병원 육성의 경우 2015년도 예산이 삭감되어 도입 취지 달성이 불투명했다. 전문병원제도 시행, 야간·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확대 등은 추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문정림 의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의료기관 종별로 기능과 역할이 분담되지 못하고 상호 중복 및 직접 경쟁하는 고비용·비효율 구조”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30개 세부과제는 의료기관 종별 기능 강화, 수도권·지방간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 체계적 의료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체계 개선의 종합적·구체적 이행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복지부는 세부과제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이미 완료된 세부과제의 효과와 문제점을 재검토하여,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 계획이 내실있게 이행되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1]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 세부과제별 추진사항
 

분야중과제세부과제추진사항(여부)효과(평가)확인
의료기관 종별 기능의 분화 발전의료기관 종별 기능 차별화1.의료기관 종별 표준업무 고시 제정2011. 6. 24. (고시 제2011-69)의료기관 종류별 기능과 역할 제시 
2.건강보험체계 개편대형병원 이용 경증 외래환자 약제비 본인부담률 인상(2011.6.30.공포,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2997)
의원급 외래 진찰료 토요일 가산 확대(2013.9.23.,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고시 제2012-143)
상급종합병원 4인실 입원료 본인부담률 30%로 인상(2014.8.29.공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5583)
경증환자의 경우 대형병원보다는 일차의료기관 이용 유도 효과 가능
* 상급종합·종합병원의 경증질환 외래수진자수 각각 30.1%, 12.8%감소, 외래내원일수 각각 45.5%, 22.4%감소
토요일 오전진료 가산 확대를 의원급에 우선 적용하여 일차의료기관의 외래진료 활성화 기반 마련
병원의 4·5인실 입원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보장성 강화와 함께 대형병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을 조정하여 환자 쏠림현상해소에 기여 가능
 
의료기관간 연계 활성화 3.의뢰서 발급제도 개선진료의뢰체계 개선 관련 의료단체와 협의체 구성하여 논의 중(’14.10~)
* 1차 회의 실시 (’14.10.7.)
  
4.회송제도 활성화진료의뢰체계 개선 관련 의료단체와 협의체 구성하여 논의 중(’14.10~)
* 1차 회의 실시 (’14.10.7.)
  
5.의료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세부과제 11. 협력병원?개방병원 활성화에 포함  
6.EHR 구축
  • 진료정보교류(EHR)가이드라인 및 활용연구(2011.9~12)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적용시 기초자료 확보 
의원의
의료서비스 질 제고
만성질환?노인 관리체계 구축7.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 추진 중 지역 일차의료 활성화 및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 추진 
8.노인 대상 관리 시범사업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 추진 중 지역 일차의료 활성화 및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 추진 
병원의 전문화 및 지역의료 지원병원급 전문화?특성화 강화9.지역거점병원 육성의료서비스 이용 및 공급 등에 대한 의료권 설정 연구(’11.8)
분만취약지 지원사업(’11~)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12.2 개정, ’13.2 시행)
지역별 의료실태 분석을 통한 의료취약지 도출 방안 연구(’13.8)
의료취약지 도출에 따른 거점의료기관 모델 및 관리방안 연구(’13.12)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시범 지원사업(’14)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14.7~)
지역 간 형평성 있는 의료서비스 이용을 보장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불평등 해소 기대 
10.의료권 설정
11.협력병원?개방병원 활성화개방병원 법적 근거(’00) 및 지침 마련(03)
협력병원 관련 사항을 의료기관 인증기준으로 포함(’11)
협력체계를 위한 진료정보공유시스템 및 의뢰.회송 관련 기관 면담(’12)
개방병원제도 관련 활성화방안 연구(’10.11~’1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 연계 강화 등을 통해 환자가 적재적소에서 치료를 받음으로써 국민의 건강 극대화와 비용절감 추구  
12.전문병원제도 시행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부령) 제정(‘11.1.21.제정, ’11.1.31.시행)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부령) 개정(‘14.8.13.공포?시행)
  1. 기 전문병원 지정(‘11~’14) 운영 중(99개소)
? 2기 전문병원 지정 신청(‘14.8~9)
특정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병원급 경영난 해소 및 대형병원 쏠림 완화,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만족도 제고 등 
13.특화병원제도 도입 방안 검토
대형병원 기능 고도화대형병원 기능 고도화14.연구중심병원 육성연구중심병원 지정·육성 법제화('12)
*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 ?연구중심병원 지정 및 평가규정(고시)? 제정
  1. 개 의료기관 연구중심병원 지정('13)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예산 100억원 확보('14)
의료법인 연구개발비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인정(‘14.3)
연구성과의 조기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수익창출, 의료기술 개발 촉진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국민의료부담 경감 기대 
15.전문의료센터 확대 및 고도화
  1.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14(공공전문진료센터의 지정))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및 관리방안 마련 
16.우수 전문의료기관의 글로벌화중증환자 중심의 중동지역 정부 송출환자 확대
* (‘12) 273(’13) 382(’14.9월 기준) 528
UAE 아부다비 내 공공병원에 U-health 시스템 적용, 해외원격의료센터(Pre-Post Care Center) 설치 합의(‘14.9)
  • , 관광수익이 높은 중동지역 정부 송출환자 유치 확대로 인한 고부가가치 창출, 글로벌 의료인력 일자리 확대 기대
 
17.글로벌 u-health 도입인터넷 기반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의료기관-해외 의료기관 및 환자 간에 원격협진 등을 지원인터넷 기반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의료기관-해외 의료기관 및 환자 간에 원격협진 등을 지원 
대형병원 쏠림 개선18.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14.7.1시행)
  1. ~’17년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시 반영
 
19.상급종합병원 예외경로 축소진료의뢰체계 개선 관련 의료단체와 협의체 구성하여 논의 중(’14.10~)
* 1차 회의 실시 (’14.10.7.)
  
의료서비스 인프라 선진화인력 양성제도 개편20.전문의제도 개선
  1. 년간(’13’17) 전공의 정원 800명 감축 추진중(’13202, ’14146명 감축 기 추진)
  2.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2014.4.1.일부개정)
  3.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부령)(2014.9.26.일부개정)
  4. 전문의 자격시험 및 수련관련 업무 위탁에 관한 기준(고시)(2014.9.26.제정)
기피과목 전공의 충원률이 점진적으로 향상
육성지원과목 충원율 증가 ’13(59% 71%), ’14(73% 76%)
 
21.일차의료 인력 양성일차의료 공통 역량에 대한 연구용역 완료(’13.11)
동네의원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 서비스 모형제시 위해"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추진 중(’14~)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통역량 개발 완료 
22.의료인 면허신고제 도입
  1. 의료인면허신고제 시행
전체의료인 46만명 37만명 신고완료(신고율74%) 
자원관리체계 구축23.병상 수급관리기전 마련병상자원 관리방안 개발 연구 용역 진행(2011.1)
  • 병상수급계획의 실효성 제고방안 연구용역 및 병상자원정책 전문가 TF 구성·운영(2014.3~)
상급종합병원 병상 신·증설 사전협의제 도입(2015.1) 방안 마련
병상수급 관리의 실효성 제고방안 모색
상급종합병원의 환자쏠림현상 완화
 
24.의료장비 수급?품질 관리체계 강화특수 의료장비 품질검사기준 개발 연구를 통해 특수의료장비 품질검사 기준?항목 검토(2011.11)
  •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개정 추진(2012.5)
지자체에서 활용하는 특수의료장비 등록?관리시스템을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일원화(2012.8)
의료장비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중
특수의료장비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 
응급의료 선진화25.신응급실 모델 개발?보급응급의료법 개정안 상임위 계류 중
소아전용응급실 10개소 운영중
소아응급환자를 성인과 분리하여 전문인력에 의한 질 좋은 응급서비스 제공 
26.야간?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확대야간진료 의료기관에 대해 소아 야간수가를 인상(‘13.3.1)야간 진료 의료기관을 확대하여 응급실 경증환자 분산, 환자의 비용부담 완화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기반 구축27.의료기관 인증제 도입의료기관 인증제도 시행(’11~)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 의무인증 시행(’13~)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향상 기여 
28.의원급 의료기관 자율 인증제 도입의료법 일부개정안 정부안 국회제출(’13.5)인증대상의료기관 확대 
29.정보공개포털 구축전문기관의 검증을 통한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1280)
국가건강정보포털 모바일앱 서비스 실시(‘11.9)
각 기관의 병의원정보, 약품/식품정보, 장애/재활정보 등을 통합·연계 제공
건강정보 콘텐츠를 블로그 등에 퍼 갈 수 있도록 기능 제공
전문기관 검증을 통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강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30.진료지침 개발?보급대한의학회를 통해 진료지침 평가시스템 구축관련 연구 진행(’12)진료지침 배포 및 구축 

* : 보건복지부 제출자료를 문정림 의원실에서 재구성
[2]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 세부과제별 추진사항
 

구분추진사항(여부)
완료
[10개 과제]
1.의료기관 종별 표준업무 고시 제정 단순 고시일 뿐 현장에서 유의미하지 않음
12.전문병원제도 시행 20152기 지정(추가 개선 필요)
13.특화병원제도 도입 방안 검토 20152기 지정(추가 개선 필요)
14.연구중심병원 육성 2015년 예산 삭감(도입 취지 효과 달성 의문)
16.우수 전문의료기관의 글로벌화 진행 중인 과제(효과 판단 이른 상태)
17.글로벌 u-health 도입 진행 중인 과제(효과 판단 이른 상태)
18.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2014. 7. 개정(효과 판단 이른 상태)
26.야간?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확대 추가 개선 필요
27.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실질적인 효과 발생 한계(요양병원 인증 사업 진행 중)
29.정보공개포털 구축 국가건강정보포털 health.mw.go.kr
일부완료
(지속추진과제)
[10개 과제]
2.건강보험체계 개편 2013. 이후 일부 조정 (지속 조정 필요 과제)
5.의료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효과 미비(지속 추진)
9.지역거점병원 육성 효과 미비(지속 추진)
10.의료권 설정 효과 미비(지속 추진)
11.협력병원?개방병원 활성화 효과 미비(지속 추진)
15.전문의료센터 확대 및 고도화 효과 미비(지속 추진)
20.전문의제도 개선 중요 과제 미완료(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지속 추진)
22.의료인 면허신고제 도입 신고율 74%
25.신응급실 모델 개발?보급 소아 전용 응급실 보급, 응급의료체계 개선 법안 발의 중
30.진료지침 개발?보급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 www.guideline.or.kr
(임상진료지침 일부개발완료/일부 개발)
미완료
(진행, 연구, 검토 중)
[10개 과제]
3.의뢰서 발급제도 개선 2014. 10. 7. 협의
4.회송제도 활성화 2014. 10. 7. 협의
6.EHR 구축 2014. 12. 건강정보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7.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 2014. 시범사업 중
8.노인 대상 관리 시범사업 2014. 시범사업 중
19.상급종합병원 예외경로 축소 2014. 10. 7. 협의
21.일차의료 인력 양성
23.병상 수급관리기전 마련 2015. 1. 상급종합병원 병상 신?증설 사전협의제 도입
24.의료장비 수급?품질 관리체계 강화 연구용역 추진 중
28.의원급 의료기관 자율 인증제 도입 법안 발의 중

* : 문정림 의원실에서 작성
 
[3]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과제별 추진일정
 

주요과제’11상반기’11하반기’12 이후
123456789101112
의료기관 종별 기능 차별화
- 표준업무 고시 제정
- 건강보험체계 개편
             
안 마련고시 제정       
개편안 마련단계적 조정지속 조정
의료기관간 연계 활성화
- 의뢰 및 회송 제도 개선
- EHR 구축
             
개선안 마련규정 개정 
의견수렴표준안 마련수가지원
만성질환?노인 관리체계 구축
-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
- 노인 대상 관리 시범사업
             
실행모형 수립인센티브 개발시행   
실행모형 수립인센티브 개발시행   
병원급 전문화?특성화 강화
- 거점병원 육성
- 전문병원(특화병원) 시행
             
법적근거 마련, 시범사업육성계획 수립지정고시
규정 마련, 전문병원 지정제도 발전방안 검토
대형병원 기능 고도화
- 연구중심병원 육성
- 전문의료센터 확대 및 고도화
- 우수 전문의료기관의 글로벌화
             
법적근거 마련, 인센티브 개발연구비 지원
법적근거 마련관리체계 구축 
협의체 구성교류 지원 
대형병원 쏠림현상 개선
-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 상급종합병원 예외경로 축소
             
 연구용역, TF 구성?운영 및 개편안 마련적용
개선안 마련규정 개정 
인력 양성제도 개편
- 전문의제도 개선
- 일차의료 인력 양성
- 의료인 면허신고제 도입
             
의견수렴개선안 마련법령 개정
시행안 수립보수교육개선안 마련 
규정 개정      시행
의료자원 관리체계 구축
- 병상 수급관리기전 마련
- 장비 수급?품질관리체계 강화
             
시행안 수립법령 개정수가 연계
개선안 수립법령 개정수가 연계
응급의료서비스 선진화
- 신 응급실 모델 개발
-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
             
소아전문 응급센터 설치(4개소)모델확산
시행안 수립인센티브 개발시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기반 확충
-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 정보공개포털 구축
- 진료지침 개발?보급
             
시행            
지침 개발평가 구축
오픈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