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떠오르는 해는 어제의 해가 정령 아니길....
을미년 새해 첫 해는 힘들고 지친 모든 이들의 시름을 묻고 골마다 굽이마다 이랑 가운데 비추어
기쁨이 싹트게 할 희망이되게 하시고,
가정에서 시작된 따스한 온기가 직장은
물론 의료계에서 제약업계와 이랑진 얼룩까지 고루 닦이게 하소서.
흔흔향영(欣欣向榮)의 氣가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골고루 퍼져 한숨 보다는 웃음이,고통 보다는 환희가,불행 보다는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게 하소서.
메디팜헬스뉴스 또한 독자 여러분들의 발자국마다 사랑을 뿌려
시기 보다는 서로 존중하는 의료계, 배려하는 제약업계가 되도록 정성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받는줄거움보다는,나누어주는기쁨을느끼도록해주시고,
무엇보다 건강할 수 있는 정신과육체를,가질 수 있도록 빌어 봅니다,
신년휘호:월정 정두진선생 글: 노재영
- 작가소개 및 신년휘호 欣欣向榮(흔흔향영)의 의미...
그는 독일, 일본 등 국내외에서 수십회의 개인전을 갖기도 했습니다.그는 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현판을 집필했으며, 한국여자경찰 60년사 제호, 서울지방검찰청 회보 등 여러기관의 현판이나 제호를 집필했습니다. 欣欣向榮(흔흔향영)은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처럼 사업이나 일이 나날이 번창하는 것을 비유한 고사성어로 을미년 청양띠 해를 맞아 독자여러분들의 사업이나 일이 번창하길 기원하는 뜻으로 이 휘호를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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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신년사
침체된 의약환경에 징검다리가 되어.....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그 여파가 국내경제에 미쳐 전전긍긍하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세월호 참사까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300여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이 끔찍한 사건은 국회가 단 한 건의 법안처리도 못하게 만들어 결국 반년이라는 긴 시일동안 우리경제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빈사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뒤늦게나마 여야합의로 이 사건은 진정국면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이로 인한 경제불황은 기업은 물론이고, 장사하는 사람, 일반 가계에까지 영향을 미쳐 엄청난 충격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병원과 약국, 제약회사 등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체 의약업계가 초긴장상태로 나날을 보낸 한 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나라 제약업체로서는 제약역사상 처음으로 유한양행이 지난 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는 유한양행이라는 기업을 넘어 우리나라 전 제약업계의 큰 경사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경제전문가들이 전망하는 을미년(乙未年)인 올 한 해의 경제상황도 썩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만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선진국들이 수백년에 걸쳐 이룩한 경제발전을 60여년만에 이룩한 우리국민들의 저력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하나로 뭉쳐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같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메디팜헬스뉴스를 애독해주시는 독자여러분들과 특히 광고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넷신문의 생명은 속보성과 정확성 및 차별성에 있는 만큼 메디팜헬스뉴스는 타 매체와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기사를 찾아내어 가장 빨리 게재해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행정당국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이 정책은 관련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신속, 정확한 뉴스와 함께 해설기사로 심층보도해줌으로써 의.약업계 등 관련단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메디팜헬스뉴스의 이러한 노력은 독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의약계신문으로서는 가장 열독률이 높은 최정상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앞으로도 지난 4년 동안 걸어온 길을 거울삼아 수많은 매체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독자여러분들에게 과연 얼마만큼 읽히는 신문이 되고 있는가 하는 것을 겸허히 생각하고, 끊임없이 자기혁신에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침체된 의약환경에 활로를 터주고, 길잡이가 되어주는 신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15년 을미년을 맞아 어려운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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