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예비 CRA를 위한 ‘제 9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상 연구 세계로의 즐거운 여행 (Bon Voyage to The Clinical Research World)’라는 부제의 본 과정은 국내 R&D 전문인력의 조기양성 및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노피가 매년 국내 유수의 임상시험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총 350명이 넘는 간호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대학, 수의학, 의과학 등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50명의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 대표적인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한 본 과정에서는 하나의 신약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에서의 국내 임상연구 현황과 관련 법규를 비롯 R&D, CSU(임상연구부, Clinical Study Unit), 의학부 등 유관 부서의 역할과 협력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된다. 또한, 현재 사노피에서 CRA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선배와의 진로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