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바로걷는 333무릎인공관절수술, 수술 당일 보행과 관절운동 가능

청담 참튼튼병원이 수술 후 바로 보행과 관절 운동이 가능한 최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선보이며 인공관절 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청담 참튼튼병원의 “바로걷는 333무릎인공관절수술”은 피주머니를 사용하지 않고 관절 내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물 주입을 가능케 해 수술 당일 보행과 관절운동이 가능한 최신 무릎인공관절수술법이다.

기존 무릎인공관절수술의 경우 수술 후 절개부위와 절골부위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막기 위하여 피주머니관을 삽입해 외부로 피를 빼 주게 되는데, 이때 피주머니의 음압 때문에 출혈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수혈도 동반돼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었다. 또한 수술한 관절내로 약물 주입이 불가능해 통증 조절 및 재활이 어려워 회복기간이 길었다.

하지만 참튼튼병원의 “바로걷는 333 무릎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최소절개로 수술이 이루어져 피부봉합이 필요 없으며, 피주머니를 쓰지 않아 음압에 의한 실혈이 적어 수혈이 필요 없고 2차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술한 관절 내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조절할 수 있어 통증 없이 수술 당일 보행 및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해 회복기간을 단축시켰다.

청담 참튼튼병원 관절연구소 박상준, 송은성 원장팀은 “새롭게 도입된 인공관절 수술은 참튼튼병원이 국제 교류를 통해 새롭게 적용한 수술법으로 수술 직후 보행이 가능하고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한 만큼 매우 혁신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첨단 척추 관절 참튼튼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척추 관절 분야의 치료 연구와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