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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부산시민공원 꽃밭가꾸기 행사

시민공원 방문자들에게 봄의 향긋한 정취를 선사

온종합병원은 새봄맞이 부산시민공원 아름다운 꽃밭가꾸기 행사를 정근안과병원 및 한국건강대학과 함께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졌다. 식목일 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아 시민공원을 찾는 방문자들이 봄의 향긋한 정취를 만끽하도록 다양한 꽃들로 장식을 하였다.


아침 9시부터 꽃을 심기위해 땅을 일구는 작업이 먼저 시작되었는데, 팔을 걷어부친 직원들의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혔으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땅고르기가 마무리된 오후에는 각종 꽃으로 하트모양도 그리며 아이디어 넘치는 장식으로 봄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은미(기획홍보팀)씨는 “직원분들이랑 다같이 넓은 꽃밭을 가꿀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심은 꽃들로 공원이 더 예뻐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매년 부산의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꽃밭 추가사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온종합병원은 2015년부터 꽃밭을 분양받은 정근안과병원, 한국건강대학과 매년 식목일 즈음 꽃밭가꾸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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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