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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조현병 환자 사회복귀, 국립병원이 지원

국립춘천병원(원장 박종익)은 6월 22일(수) 11시에 국립춘천병원 내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시설이름: 두빛나래)을 설치하고 이의 개소식을 개최한다.“두빛나래”라고 명명한 이 시설은 정신질환자가 퇴원 이후에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회복귀 도모를 목적으로 개설된 공동생활시설이다.

    

보건복지부는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위한「정신건강 종합대책」(‘16년 2월) 발표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귀시설 확충 및 내실화에 대한 실효성을 한층 강조하였다.

  

국립춘천병원이 사회복귀시설인 “두빛나래”를 직접 설치·운영함으로써 그간 제시하지 못했던 입원치료부터 퇴원 후 사회복귀까지 모든 단계를 점검하여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사회복귀시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모형 제시 등 지방에 체계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정책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불편함 없이 재통합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강원도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강원지방경찰청,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두빛나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한다.


이 행사를 주최한 국립춘천병원 박종익 원장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립병원 생활시설 설치와 운영은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과 주거서비스 전달체계의 합리적 연계에 있어 새로운 역할과 모델을 정립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 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 “앞으로 사회복귀시설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정신질환자들이 독립적인 삶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시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중앙과 지방의 소통기회 확대 및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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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팥빙수·커피 배달 음식점 등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등 음식을 대량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간식류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대량 조리 음식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 뷔페, 푸드코트 등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3,400여 곳으로 선정하였다. 주로 그간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식품 2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등을 검사한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지속 성장*하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배달음식을 선정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소비 경향, 식중독 발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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