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5.0℃
  • 흐림강릉 5.4℃
  • 서울 6.8℃
  • 대전 6.5℃
  • 흐림대구 7.7℃
  • 흐림울산 8.2℃
  • 광주 5.7℃
  • 부산 8.6℃
  • 흐림고창 6.1℃
  • 제주 11.2℃
  • 흐림강화 4.7℃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아산병원 홍범식교수,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영예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 환자의 불안감을 생생히 묘사한 ‘두껍아 두껍아’
대상 선정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교수 작품 ‘두껍아 두껍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0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홍범식교수의 ‘두껍아 두껍아’는 방광 수술을 초등학교 운동회 전날 어머니가 오자미 만드는 과정에 비유하며 수술과정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고뇌, 그리고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의사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은 물론, 환자의 불안감까지 손에 잡힐 듯이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노대영씨(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의 ‘크리넥스의 진료학’, 은상은 이상환씨(서울대병원)의 ‘어느 화창한 봄날에 J를 위해 잎새를 그리던 기억’과 곽재혁씨(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의 ‘아빠의 그곳’이 수상했다.


동상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천사가 건네준 선물’, 강진웅씨(중랑제일의원)의 ‘7%의 기적’, 박태환씨(홍성의료원)의 ‘동행’, 최상태씨(중앙대학교병원)의 ‘내어 주고 받아 주고’, 홍영선씨(가톨릭성모병원)의 ‘역지사지’ 총 5편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모든 수필 작품에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의료현장에서 인술을 펼치시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있다”고 말하며, “의료현장에서 인술을 펼치시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담긴 수필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함과 감동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인술임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삼천당제약 ‘에스포린점안액’ 일부 제조번호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천당제약(주)이 제조·판매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사진)(1회용)’ 일부 제품에서 외부 포장과 실제 내용물이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조번호에 대해 영업자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삼천당제약(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2길 71)이 제조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1회용)’으로, 제조번호 25004(사용기한 2027년 4월 15일)에 한한다. 포장단위는 0.4mL × 30관이며,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번호 제품 일부에서 외부 포장에는 ‘에스포린점안액’으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 내용물은 ‘라타스트점안액’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6년 2월 27일자로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약국 및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제조사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품 사용 중 이상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향후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중동 리스크 확대…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긴장’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리스크 확대…국내 제약바이오 ‘긴장’중동은 세계 원유 공급의 핵심 지역이다. 무력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해상 물류 차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수출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내 제약업계는 원료의약품 상당 부분을 중국과 인도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원유 가격 상승은 화학 합성 원료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콜드체인 운송비와 항공 운임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접적인 중동 수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제조원가와 수출 채산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환율·원자재 변수…CDMO·바이오 수출기업 영향분쟁 국면이 이어질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국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