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15일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 융합학부 정지훈 교수를 초청하여 <파괴적 의료혁신과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전직원 특강을 개최했다.
2017년도 새해를 맞이하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넓은 시야를 갖추자는 취지하에 준비한 이번 특강은 최근 다양한 분야의 미래예측 및 혁신프로젝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계시는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IT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다.
정지훈 교수는 강의를 통해 “의료혁신의 3요소는 비용, 접근성, 품질이며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혁신을 진행해야 한다.” 고 말하며 이어 “ 미래의 의료혁신은 IT와 융합된 인간중심의 시스템으로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혁신의 방향과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번 특강을 직접 들으며 함께한 김기택 원장은 “바쁜 의료현장에 있다 보면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인식하면서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