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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초청 특강

다가올 미래의 의료는 파괴적 의료혁신으로 대비해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15일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 융합학부 정지훈 교수를 초청하여 <파괴적 의료혁신과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전직원 특강을 개최했다.


  2017년도 새해를 맞이하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넓은 시야를 갖추자는 취지하에 준비한 이번 특강은 최근 다양한 분야의 미래예측 및 혁신프로젝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계시는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IT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다.
 
  정지훈 교수는 강의를 통해 “의료혁신의 3요소는 비용, 접근성, 품질이며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혁신을 진행해야 한다.” 고 말하며 이어 “ 미래의 의료혁신은 IT와 융합된 인간중심의 시스템으로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혁신의 방향과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번 특강을 직접 들으며 함께한 김기택 원장은 “바쁜 의료현장에 있다 보면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인식하면서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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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