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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무인수납기 전면교체...이용자 편의성 크게 향상

광시야각 LED 터치스크린 방식의 최신기종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임영진)은 지난 12월 8일 원내에 비치된 무인수납기 15대와 검사실배정기 3대를 최신기종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무인수납기와 검사실배정기는 27인치 광시야각(상하/좌우에서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각 화면) LED모니터로 이용자의 편의성과 기능이 크게 향상된 최신 제품이다. 이용자의 눈높이를 맞춘 것은 물론 하늘색 계열의 터치스크린으로 편안함을 갖췄으며, 노령자가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를 사용하는 등 가시성도 높였다

또한, 기존의 고객정보 입력방식을 환자등록번호와 바코드 스캐너방식 외에 주민등록번호 입력방식이 추가되어 이용자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순번대기표 발급, 신용카드와 현금결제, 영수증 발급, 처방전 발급과 약국전송 기능 그리고 진료비 조회와 차량번호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단계적 업무플로우 GUI, 지능형순번대기시스템 연동 등 복합기능도 갖췄다. 특히, 의․치․한 3개 병원의 환자 누구나 의료원 내 모든 무인수납기에서 진료비 수납을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원무총괄․CS총괄)은 “앞으로 무인수납기 주변에 안내도우미와 자원봉사자, 원무2팀⦁보안서비스반 등 내부직원들을 더 많이 배치해 첫 이용자나 고령자가 편리하게 조작⦁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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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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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