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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파트, 고객사랑 이벤트 진행

영양간식 제공 및 ‘건강식’ 쿠킹클래스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영양파트는 개원 11주년을 맞아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객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부터 23일부터 6월까지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입원환자 분들께 매주 1회 직접 만든 강정 및 컵과일, 건강약차(경희보음차, 경희태화차, 경희생맥차, 경희보양차) 등 영양간식을 제공한다. 또 영양식에 관심이 많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5월 26일(금) 1차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과일, 채소 맛을 살리는 맛있는 드레싱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원식당에 모여 병원에서 제공하는 건강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를 만들었다. 영양파트는 이날 강좌를 통해 질병별 영양 정보를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QPS팀 영양파트 이정주 파트장은 “건강에 유익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나트륨을 줄이고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드레싱 레시피를 활용하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2차 쿠킹클래스에서는 ‘건강을 한 계단 올리는 약선 물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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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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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