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7.6℃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7.5℃
  • 흐림울산 6.8℃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2.5℃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3.8℃
  • 흐림금산 1.3℃
  • 맑음강진군 6.8℃
  • 흐림경주시 5.1℃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국내 성인 ADHD 환자, 약 82만명.... 치료율은 0.76%로 매우 낮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ADHD 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 지속 추진키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성인 ADHD(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진단 및 치료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정신과 전문의가 찾아가는 ‘마음다스리기’강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대학생-직장인을 위해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는 정신 건강 교육”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의 치료는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특히 ADHD는 소아청소년 질환이라는 대중적 인식과 다양한 공존질환으로 인해 진단 및 치료 장벽이 높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성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을 기획했다.



제 2회 ADHD 캠페인의 일환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는 ‘마음 다스리기’강좌는 지난 4월부터 2개 대학교(▲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및 5개 기업(▲홍보회사 미디컴, ▲소니코리아, ▲LSK Global PS,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메디데이터코리아)에서 진행되어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 질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성인 ADHD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정신건강 상담부스 및 ADHD 미로 찾기 게임 이벤트에 약 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은 대학생에게는 취업이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정실질환, 직장인에게는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는 등 상황에 맞는 강의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병환자 대비 1%도 되지 않은 성인 ADHD 치료율”

한편, 캠페인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인 ADHD 자가 보고 척도(ASRS) 증상체크리스트’를 실시해본 결과 응답자 307명 중 70명인 약 22%가 스스로 자신의 주의력 부족이나 충동성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 결과는 질환에 대한 인지가 낮아 진단 및 치료로 이어지지 못한 성인 ADHD 환자가 적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제로 성인ADHD 환자 유병률 4.4%를 감안할 때,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약 82만명으로 추산 되지만 실제 치료율은 0.76%로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ADHD는 아동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단 받은 아동의 70%가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이 중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신경정신질환이다. ADHD 환자에서 ‘과잉행동’은 연령에 따라 감소하는데 반해 ‘충동성’과 ‘부주의’ 증상은 지속되는 경향을 보여 성인 ADHD는 아동청소년기와 달리 주의력 결핍 및 충동성 외에 다양한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1대 민정준 병원장이 27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비상진료체제를 언급하며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며 “지역 의료가 흔들릴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굳건히 병원을 지켜낸 여러분이 병원의 저력이자 스피릿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병원장은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황준일 교육수련실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권성영 기획조정부실장 ▲이동훈 전산부실장 ▲홍아람 홍보실장 ▲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