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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직원자녀 직업체험 행사 개최

권역별(서울, 경상, 충청·전라권) 맞춤 행사로 큰 호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8일(화) 서울 송파구 소재 직업체험시설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사평가원 직원 및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 300명이 참석하여 소방관, 군인,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고, 노동조합은 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였다.

 

그간 직업체험행사는 인프라 및 교통문제로 인해 서울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상권(8월 11일), 충청·전라권(10월 중) 등 지방에 있는 직원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심사평가원과 노동조합 집행부간 ‘노사가 직원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협의 후 개최되는 첫 행사로서,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의 소통 행보에 장진희 신임 노동조합위원장이 적극 협력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행복한 가정생활과 활기찬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야구장 나들이 ▲가족사랑 영화제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가족친화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직업체험 행사에 참여한 장진희 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이 일터에서 벗어나 자녀와 대화하며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가족친화 행사를 준비한 회사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사측과 협력하여 가족친화 행사가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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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