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에서는 23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심근경색증, 뇌졸중(중풍) 바로 알고 예방합시다. 증상 발생 즉시 119 시간이 생명입니다.”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건강부스를 마련하여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리플렛 배부 ▲패널 및 배너 전시 ▲건강 상담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속리산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의 건강을 살폈다.
황경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병인만큼 한시라도 빨리 119에 연락해서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능한 한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