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6.2℃
  • 구름조금대구 -3.5℃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4.6℃
  • 흐림제주 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5.8℃
  • 구름조금강진군 -2.4℃
  • 구름조금경주시 -3.3℃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방치하면 간경변,간암으로 악화되는 만성 간질환자....음주,비만은 毒

대한간학회,간의 날 기념 10/10~11/9 한 달간 ‘간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진행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는 10월 20일 간의 날(Liver Day)을 기념해 ‘대국민 간질환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간 TBS  교통방송을 통해 간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학회의 간의 날 기념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은 올해 13년차를 맞이한다. 대한간학회는 간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라디오 캠페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간질환 전문 의료인이라 할 수 있는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 대한간학회 변관수 이사장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으며,  청취율이 높은 출퇴근 시간대를 활용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간염 ▲음주 ▲비만의 예방, 검진,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간경변 및 간암으로 악화되는 만성 간질환은 예방, 검진, 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 운동과 체중관리, 금연과 절주는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질환의 중요한 예방법이다. 또한 B형간염은 예방접종이 필수이며, 조기검진과 치료로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C형간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완치될 수 있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검진, 치료를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간학회 변관수 이사장은 “간염, 음주, 비만은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불청객 삼총사다. B형 및 C형간염, 지방간, 알코올성 간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어 병에 걸리고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제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경변증, 간암 등의 중증 간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해당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간학회의 라디오 캠페인은 TBS 교통방송 FM 95.1 MHz를 통해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간 하루 두 번 오전 7시 28분과 오후 7시 4분 전파를 탔다.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의 코멘트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한간학회 변관수 이사장의 코멘트로 진행됐다.



 


변관수 이사장은 “최근 대한간학회가 발표한 건강검진 수검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경변 및 간암으로 악화될 위험이 큼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으며, 특히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며, “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인 바이러스 간염, 음주,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검진과 치료를 통해 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한간학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간질환 관련 학회로서, 국민들의 간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간학회가 지난 4~5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협조를 얻어 전국 6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20세 이상 남녀 건강검진 수검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간암 및 간경변증 주요 발생 원인인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이러스 간염의 전염경로에 대한 인식 부족도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C형간염 바이러스 전염경로를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9%였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C형간염 예방접종이 없다는 사실을 몰라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 부족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흡연?...일상 공간 전반에서 간접흡연 노출 사례 다수 확인 질병관리청이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와 정책적 대응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획보고서를 발간했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관련 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Surgeon General’s Report(SGR), 호주의 Tobacco in Australia 등 국외 선행 사례를 참고해 마련된 담배폐해보고서 발간 체계에 따라 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담배폐해 통합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기획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2차 흡연뿐 아니라, 흡연자의 날숨이나 옷·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까지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은 비흡연자 역시 가정, 직장, 공공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확산으로 흡연 노출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의학·보건학·심리학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흡연폐해조사·연구 전문가 자문단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의사수급 추계, 최종 결론 아냐…국제 기준 미흡·검증 필요”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발표된 의사수급추계위원회의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검증을 시도한 점은 평가하면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식과 불충분한 논의 과정을 문제 삼으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의협의 책임론을 주장한 가운데 나온 첫 공식입장이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에 대해 “변수 설정에 따라 예상값이 최대 2배까지 차이 날 만큼 의사수급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번 결과를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계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 자료와 분석 과정, 분석 코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료 검증을 위해 추계위 측에 원자료와 분석 방법, 분석 코드 제공을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자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이 별도로 수행한 분석 자료와 연구 공모 과제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교차 검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특히 의사 노동량과 생산성 등 핵심 변수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