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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의대 스튜디오M 현판 제막식

모교 사랑으로 마련된 의학의 미래를 제시할 인재양성의 요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1월 7일 의과대학 제1의학관 4층 스튜디오M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고대의대 박흥진 교우(의학과 82, 안산 속편한내과 원장), 김나미(고대 가정교육과 83) 부부는 지난 2012년 10월에 1억 원의 의학발전기금 장학금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2017년 4월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런 박흥진 교우 부부의 고귀한 마음과 뜻을 기리기 위해 의과대학 스튜디오M에 기부자 현판을 설치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박흥진 교우 부부를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대 의대 스튜디오M은 고대 의대에서 생성된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영상 자료화하여 학생, 직원 및 외부 이용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과 재교육을 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마련된 공간이다.


박흥진 교우 부부는 “모교에는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었고,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저 같은 선배들을 디딤돌삼아  많은 후배들이 모교를 세계적인 대학과 의료기관으로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또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우리 의료원은 올해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착공하면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우님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학생들을 미래 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박흥진 교우는 고대 의대 재학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12학기 중 10학기 가량의 장학금 수혜자로 본인이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처음 기부를 시작했다. 고대 의대는 ‘박흥진, 김나미 부부’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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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