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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김정훈교수,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정형외과 김정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의학과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한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훈 교수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후 인접 척추체의 새로운 골절 발생에 대한 생존분석’, ‘특발성 흉추 측만증에서 비 기기고정 요추에 대한 추체 회전술의 효과’, ‘체 제거술과 전 척추 절제술에서 360도 안정화 술식의 생역학적 비교’ 등 척추 관련 SCI(E)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정훈 교수는 오스트리아 빈 Wilhelminenspital der stadt 병원 척추외상 센터를 연수하고, 미국 Atlanta Emory 대학 척추센터 교환 교수로 근무하였고, 대한정형외과 및 척추외과 학회 산하 위원회 및 연구회 위원과 근로복지공단 자문의 및 한국의료분쟁조정증재원 감정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에서 척추와 외상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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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