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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눈병증 환자 반드시 금연해야

여성이 남성보다 6배 많이 발병하고 흡연은 발생과 악화에 큰 영향 미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갑상샘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안와감압술을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안와감압술과 갑상샘눈병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샘눈병증의 수술적 치료방법 중 대표적인 것으로 대개 압박시신경병증으로 인한 시력저하, 심한 노출각막염, 안구돌출로 인한 외모상의 이유 등으로 시행하는 수술이다.


갑상샘눈병증은 갑상샘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안와질환으로 경미한 눈꺼풀 부종에서부터 눈꺼풀 후퇴, 안구돌출, 사시, 복시 등 다양한 미용적, 기능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력도 잃을 수 있으므로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샘 기능 이상환자의 약 18.7%에서 눈병증이 진단되었다는 국내 보고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갑상샘 질환을 앓는 거의 모든 환자에서 눈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보다 여자에서 6배 정도 더 흔하게 나타나며, 50세 이후의 남자에서 나타나면 더 심각한 경우가 많다.


갑상샘눈병증의 가장 흔한 갑상샘 질환은 기능항진증(80~90%)이지만, 갑상샘 기능이 정상이거나 저하증인 환자에서도 눈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발생시기는 갑상샘기능항진증이 먼저 온 뒤 1년 내에 눈병증이 오는 경우가 60~70%로 가장 많으나,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20~22%), 눈병증이 먼저 발생하고 갑상샘 기능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8.3~20%). 따라서 갑상샘눈병증이 의심되면 갑상샘 기능이 정상이라고 해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흡연은 갑상샘눈병증의 가장 중요한 악화요인으로서 갑상샘눈병증 환자는 간접흡연을 포함하여 반드시 금연하여야 한다. 여러 연구 결과 흡연은 갑상샘눈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기존의 눈병증을 악화시키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다.


갑상샘눈병증은 정도에 따라 경도에서 중등도, 시신경병증을 일으킬 정도의 중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심각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므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면서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좋다.


대개 6~18개월에 걸쳐 악화되고, 그 악화된 상태가 6~18개월 정도 지속되며, 그 뒤에는 6~18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초기 급성기, 후기 안정기의 형태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단계에 따라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병의 경과에 따라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적인 치료와 함께 갑상샘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내과적인 치료가 같이 동반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갑상샘눈병증의 수술적 치료로는 안와감압술, 외안근수술, 눈꺼풀수술 등이 있다. 안와감압술도 여러 종류의 방법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한다. 시력저하를 보이는 환자에게는 안와첨 부위를 감압하여 시신경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여 시력을 회복시키고, 시력과 안구운동에는 이상이 없으나 안구돌출이 심해서 수술을 받는 환자에서는 수술로 인한 안구운동장애 등의 합병증을 피하면서 눈이 적절하게 뒤로 들어가도록 해준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김창염교수는 "갑상샘눈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안구돌출이 되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으므로 의사의 진료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큰 합병증 없이 생활할 수 있다."며, "다만 질환의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고, 흡연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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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제약·바이오 협력 가속…주한덴마크대사관, LEO Pharma와 피부질환 혁신 비전 공유 주한덴마크대사관은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LEO Pharma의 프레데릭 키어(Frederik Kier) 국제사업 총괄 부회장과 신정범 레오파마 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지난 2월 4일 서울 대사관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프레데릭 키어 부회장 취임 이후 첫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레오파마의 글로벌 전략과 한국 시장의 역할을 공유하고 한-덴마크 양국 간 제약·바이오 협력 강화 및 미래 헬스케어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덴마크대사는 “대사관은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높은 가치와 신뢰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오늘날 기업과의 협력은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 글로벌 보건과 혁신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외교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 프리보르 보건의료 참사관은 레오파마 코리아와 대사관이 추진해 온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피부질환 치료 혁신과 보건의료 협력 확대를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프레데릭 키어 부회장은 레오파마의 글로벌 전략과 혁신 신약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레오파마는 1908년 설립 이후 100년 이상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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