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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졸레어,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사용 권고

노바티스는 지난 3 6일 세계 주요 알레르기 관련 학회인 EAACI(유럽 알레르기ž임상면역학회), GA2LEN(글로벌 알레르기 및 천식 유럽 네트워크), EDF(유럽 피부과 포럼), WAO(세계알레르기학회)가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졸레어®*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권고했다고 밝혔다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권고되는 추가 요법제로써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포함한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꾸준히 지속되는 두드러기통증이 동반된 부종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중증 질환이다여러 연구에 의하면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관리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관리하는 경우 수면의 질은 물론 환자의 사회 생활과 직장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매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졸레어를 권고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완전한 증상 관리와 완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8 1 15일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미국 보건성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추후 학회지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또한아시아ž태평양 천식알레르기학회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천식알레르기 센터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피부과 및 알레르기 학회와 의료진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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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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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