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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앙치매센터ㅡ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MOU 체결

치매케어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자문 및 연구 추진 협력키로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은 29일(수)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휴먼케어기술센터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 및 인식개선사업 추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휴먼케어기술센터는 앞으로 치매케어콘텐츠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앙치매센터는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하여 치매케어콘텐츠 효과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분야 표준 개발기구(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 CDISC)의 표준 분석 및 개선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국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케어 콘텐츠 개발연구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인식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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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가 약물을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짧은 시간 약물 지속성" 약물을 면역세포로 표적 부위까지 이동시켜 약물만 직접 이동시키는 것보다 전달 효율을 높인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유승은 교수, 김주은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세용 강사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면역세포인 단핵구에 태워 염증 부위까지 이동시키면 약물을 세포에 전달하는 비율이 최대 30배 상승한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재 분야 유명 저널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tional Material, IF 18.5)’에 게재됐다. 아스피린은 염증과 혈소판 응집을 동시에 억제하는 약물로 염증성, 심혈관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체 내 간을 통해 빠르게 대사되기 때문에 작용시간이 짧으며 염증이 국소적으로 존재하는 조직이나 혈관 병변에 정밀하게 표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약물 전달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개체에 약물을 태워 세포 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먼저 아스피린을 작은 구형 나노입자에 탑재한 후 마우스 꼬리 정맥에 주입했다. 주입한 아스피린과 나노입자는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비장으로 이동하고 여기서 면역세포인 단핵구가 흡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