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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성학회 2018 제34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이병훈)는 국내 독성학 연구분야의 활성화 및 국제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 환경매체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에 의한 인체 유해성 확인, 규명 및 평가를 통한 국민보건과 안전한 제품사용을 위한 사회적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학회에서는 11월 8~9일 양일간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제3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학술대회는 “Environmental and Biological Aspects in Toxicologic Research”를 대주제로 국내외 연자들을 모시고 알찬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또한 학술상,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과 생물 간의 독성학적 상호작용, 새로운 독성기전 소개, 장내 세균총과 인간의 건강, 나노물질에 의한 독성 등과 같은 학술적인 이슈 뿐 아니라, 안전한 사회를 위한 독성학자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국가독성프로그램의 소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기조연설로 일본 Tohoku 대학교 Manabu Fukumoto 교수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건강영향에 관한 강의와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의 Günter Oberdörster 교수의 나노입자 독성에 대한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


  그 외 저명한 국내외 석학을 모시고 진행될 본 행사는 독성학 분야 학계 및 산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 학문 발전, 환경보건, 산업안전보건, 생명과학 연구의 트렌드를 제공하여 국내 수준의 진보, 국민 건강 및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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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