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성제약,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보건복지대상 수상

저독성 살충제 ‘동성 비오킬’ 등 생활용품 분야에서 자연 친화적 제품 개발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며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동성제약은 특히 생활용품 분야에서 자연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친환경 저독성 살충제 ‘동성 비오킬’을 비롯해 세제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는 고농축 친환경 종이세제 ‘한장으로’,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와우(WOW)’ 순면커버 생리대, 유기농 프리미엄 생리대, 여성용 요실금 패드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브랜드를 선보여 왔다.


시상식에 참여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동성제약은 기업이념인 ‘Health form Nature’를 근간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보건복지대상 수상을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생활용품 분야는 물론 의약품, 화장품 등 동성제약 전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